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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4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하코다테 고료카쿠 타워 (추천 ★★★★☆)

고료카쿠는 에도시대 말기 일본에 처음 세워진 서양식 성곽이다. 란가쿠 (네덜란드를 통해 들어온 유럽의 학문, 기술, 문화) 학자인 다케다 아야사부로가 설계하였으며, 북방 경비를 위해 1857년부터 7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하코다테시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성의 모양이 별 모양인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메이지 유신의 마지막 내전 ‘하코다테 전쟁’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 국가의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료카쿠와 하코다테전쟁의 유구’로서 홋카이도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고료가쿠 내에 위치하였던 에도 막부의 관청기관 하코다테 부교쇼 (箱館奉行所) 건물(1871년 해체)을 2010년 복원하였으며, 고증을 거쳐 복원한 내부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영상 등을 통해 에도 말기 당시의 부교쇼의 모습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하코다테의 명물이자 주요 교통수단 트램

하코다테 관광의 주요 교통 수단은 시내를 달리는 트램이다. 낮에는 6~12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하코다테 역, 모토마치, 베이 지역, 고료카쿠, 유노카와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승차 요금은 200~250엔으로 하차 시에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여러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트램1일승차권을 구입해 사용해도 좋다. 트램 1일 승차권을 사면 하루에 몇 번이라도 승차할 수 있다. 호텔 프런트와 하코다테 역 관광 안내소 외에 차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맵 포함 600엔. 트램1일 승차권이 아니라면 탑승할때 정리권을 먼저 뽑아야 한다 정리권에 번호가 있는데 트램앞 전광판에본인이 가지고 있는 번호를 일치하는칸의 빨간 숫자가 요금이다 그 금액만큼정리권과 동전을이 통안에 집어 넣고 하차하면 된다 트..

[하코다테호텔] 가격, 위치, 시설 모두 괜챦은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추천 ★★★★)

노보리베쓰온천 관광을 마치고 다시 노보리베쓰역에서 11 :56분 Hokuto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이동한다. 약 2시간 30분정도를 달려 마침내 하코다테 역에 14:25분에 도착. 노보리베쓰역에서 하코다테역까지는 홋카이도 해변을 따라 열차가 달린다. 바닷가 풍경을 보면서 지루함 없이 하코다테까지 올 수 있었다 구름에 가린 하코다테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하코다테 역 모습이다 하코다테역 모습 하코다테 역에서 내리자 마자 호텔 체크인 부터 하기로 한다미리 예약해둔 호텔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일단 위치가 정말 좋다 하코다테역에서 5분도 안걸리는 위치이다. 호텔 바로 앞에는 트램열차역도 있어 고료카쿠, 모토마치 등 하코다테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상점들과 맛집들도 많아 매우 편리..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4박5일 : 4일차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4일째 되는 날, 이번에는 홋카이도의 남쪽 지방을 여행하기로 한다. 최종목적지는 하코다테이지만 중간에 노보리베쓰온천을 들렀다 가기로 한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쓰 온천은 해발 200미터 부근에 원생림으로 둘러싸인 온천향으로 황화수소천, 식염천, 철천 등 10여 종류에 이르는 온천질이 특징. 그 온천질의 효능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온천 가운데 하나로 이름나 있다. 온천을 인상깊게 해주는 것은 '지옥계곡'. 황회색 바위에서 화산가스가 분출 되면서 주변 일대를 강렬한 유황냄새로 뒤덮고 있어 마치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계곡은 직경 450미터의 화산폭발 화구로 이뤄졌으며 1분당 3천리터의 온천수가 솟아오르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나 음식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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