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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5

[하노이/하롱베이여행] 클룩 하롱베이 일일투어 이용후기 및 유의사항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 그러나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170km나 떨어져 있고 도로사정이 아주 좋지 않다 보니 차로 3시간 반 정도 걸리는 먼거리이다. 택시를 빌려 투어를 하기에도 비용이 많이 든다. 최근 고속도로가 생겨 조금 나아졌다고 하는데 아무튼 하노이에서 개인적으로 관광을 다녀오기엔 거리도 비용도 만만치 않다. 본인의 경우에도 이런 이유로 클룩 하롱베이 일일투어를 1인당 $35에 예약해서 당일치기로 하롱베이 투어를 다녀왔다. 저렴한 비용탓에 걱정도 많았지만 유람선도 그럭저럭 괜챦았고 선상에서 먹은 씨푸드 런치도 먹을만 했으며 하롱베이의 기암괴석이 이루는 장관이나 띠엔꿍 동굴은 정말 멋졌다. 무엇보다 카약킹 및 뱀부보트를 타고 동굴 및 호수 탐험을 했던 것은 잊지 못할 추억. 투어..

[하노이/하롱베이여행] 하롱베이 대표명소 《더우고 섬》과 《띠엔꿍 동굴》

하롱베이 일일투어 코스에 가장 많이 포함되는 명소가 바로 《더우고 섬(Đảo Đầu Gỗ)》과 《띠엔꿍 동굴(Tiehn Cung Cave)》이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거리상 가장 가깝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보니 보통 단거리 일일투어 코스는 이곳을 주로 방문하다. 《더우고 섬(Đảo Đầu Gỗ)》은 말뚝 섬을 뜻하는 이곳은, 베트남의 역사적인 장소다. 베트남의 영웅 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가 몽골 제국의 침입을 받았을 때, 하롱베이의 지형을 이용해서 적군을 공격했다. 해안선에 말뚝을 박아 만조 때 적군의 배를 육지 쪽으로 유인하고, 썰물 때 공격을 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더우고 섬은 그때 말뚝을 숨긴 장소라고 한다 《더우고 섬(Đảo Đầu Gỗ)》에는 석회동굴이 두군데 있는데 《띠엔꿍 동굴..

[하노이/하롱베이여행] 꼭 해 봐야 할 체험《하롱베이 카약킹 및 뱀부보트》

파란 하늘 아래, 바다의 숲이라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경승지 하롱베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된 아름다운 여행지다. 하롱(下龍)의 지명 유래는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베트남을 지켜 내고, 용이 내뿜은 여의주가 땅에 떨어져 오늘날 기암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영롱한 비취색 바다 위에 1,969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섬들이 파도를 막아 마치 잔잔한 호수 같다. 《하롱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것들이 이 1,969개에 이르는 도서들의 모습과 이들이 만들어낸 경치다. 이 거대한 규모의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들은 석회암이 풍화작용으로 깎여나가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또한 종유동을 가지고 있는 섬들도 여러 개 존재하는데 빗물에 석회암이 녹아 나가서 동굴이 생긴 것처럼, 호수들도 많이 생겼다. 따라서 이..

[하노이/하롱베이여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하롱베이》

파란 하늘 아래, 바다의 숲이라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경승지 하롱베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된 아름다운 여행지다. 하롱(下龍)의 지명 유래는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베트남을 지켜 내고, 용이 내뿜은 여의주가 땅에 떨어져 오늘날 기암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영롱한 비취색 바다 위에 1,969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섬들이 파도를 막아 마치 잔잔한 호수 같다. 《하롱베이》는 베트남 꽝닝성 통킹만 북서부에 위치한 만. 옌훙에서 하롱, 깜파, 반둥 지역까지 걸쳐있다. 남쪽과 남동쪽으론 통킹만으로 접하고 북쪽으로는 중국과 맞대고 있다. 해안선 길이는 120km에 이르며 총 면적 1,553 km²이다. 부속 도서의 수는 총 1969개에 이른다. 유람선은 사오십 명에서 백여 명까지 탈 수 있고 주방과 노..

[하노이/하롱베이여행] 4/5일차 : 하롱베이 일일투어 & 하노이출발

사실상 여행 마지막 날. 하루 정도 더 하노이에 머물 시간이 있었다면 하롱베이와 함께 닌빈 투어를 신청했을텐테 이번엔 시간이 없어 그냥 하롱베이만 다녀오기로 하고 클룩 앱을 통해 $35/1인에 하롱베이 일일투어를 신청했다. 하롱베이 일일투어는 하노이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를 관광하고 다시 하노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4일차 하롱베이 일일투어 하노이 올드 쿼터 내 호텔은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호텔까지 버스가 와 직접 픽업을 한다. 다만 올드 쿼터 지역인 아닌 경우에는 미팅장소까지 직접 가야 한다. 본인이 묵은 호텔은 올드 쿼터 지역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택시를 타고 미팅장소인 여행사 사무실앞까지 갔다. 출발 예정시간은 08:00 였지만 올드 쿼터지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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