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동명소 6

경남 하동 여행시 꼭 가봐야할 곳 (하동 핫플레이스 15곳)

경남 하동군은 2023 하동 핫플레이스 15곳을 지정했는데 지정된 핫플레이스는 △한국 첫 녹차 상표를 등록한 ‘감동화개’ △하동에서 생산한 밤으로 만든 밤파이 맛집 ‘밤톨’ △대한제국의 커피 문화를 재현한 ‘양탕국 커피문화원’ △양보면에서 수확한 팥으로 팥빵을 만드는 ‘양보제과’ △아름다운 녹차향솔밭길 ‘따신골’ △목향장미 포레스트 카페 ‘평사리의 아침’ △화개면 초대형 정원 카페 ‘더로드101’ △우리나라 전통사찰 칠불사 드라이브 추천 코스 ‘더좋은날’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운영하는 ‘청석골감로다원’ △제다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는 ‘한밭제다’ △지리산 찻자리 체험 ‘혜림농원’ △3대째 전통 가마솥 덖음방식을 고수하는 ‘연우제다’ △하동 녹차가 들어간 향토음식점 ‘찻잎마술’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한 북천..

[하동] 하동케이블카 : 한려해상의 파노라마 절경을 한눈에 담다

하동케이블카 한려해상 파노라마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 남해안 중간에 솟은 금오산(849m)은 해변의 산 중에서 서해와 남해를 통틀어 가장 높다. 해안에서 곧장 솟아오른 849m 높이는 엄청난 비고 덕분에 한층 과장되어 실제 눈으로 보면 대단히 높고 웅장하게 느껴진다. 산악인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금오산 정상은 다도해를 볼 수 있는 최고 전망대로 알려져 왔다. 날씨가 좋으면 북으로는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의 전모도 볼 수 있다. 22년 4월 개통된 하동 케이블카(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동쪽 기슭에서 정상까지 운항해 손쉽게 금오산의 대 파노라마를 만나게 해준다 하동 케이블카는 길이 2.56km로, 일반 케이블카 중에는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3.61km), 목포해상케이블카(3.23km) ..

[하동여행] 국내 제일가는 750그루의 노송숲《하동송림공원》

하동 송림(河東 松林)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소나무 숲이다. 2005년 2월 18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었다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 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노송의 나무껍질은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져 있어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 숲 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河上亭)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이 되고 있다. 하동송림은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750그루의 울창한 노송숲 하동송림 송림사이사이 벤치들이 있어 제대로 쉼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

[하동카페] 제주엔 오설록, 경남 하동엔《쌍계명차》(평점 5.0)

쌍게명차는 김동곤 차 명인이 1975년 설립한 제다원이다. 야생차 위주의 다양한 차 제품과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차를 두루 생산한다. 5년 전 화개장터 옆에 2층짜리 찻집 겸 박물관을 세웠는데, 어느덧 하동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일단 눈이 즐겁다. 다른 맛과 향을 지닌 100여 종 차와 차관‧찻종‧찻숟가락 등 아기자기한 다기가 가게를 가득 채운다. 2층 전시 공간에는 가야 토기를 비롯해 청자와 백자, 다식과 떡살 200여 점, 찻잔 등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우전차(8000원) 외에 와플을 곁들인 차 세트(1만원), 녹차 빙수(8000원) 등이 인기 메뉴로 통한다. 하동은 차 시배지이자 야생차로 유명하다. 야생차란 차 시배지의 토종화한 산록의 비탈에서 자란 차라고 한다. 야생차는 뿌리가 땅속 깊에 뻗지만 ..

[하동여행] 천년고찰 경남 하동 《쌍계사》의 봄

화개에서 쌍계사(雙溪寺)로 가는 약 5㎞ 도로변에 늘어선 벚꽃나무들은 ‘벚꽃터널’을 이루어 상춘객을 끌어모을 뿐만 아니라 계곡과 어우러진 모습이 사시사철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지루하지 않다.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3년(724) 의상의 제자 삼법(三法)이 창건하였다. 삼법은 당나라에서 “육조 혜능의 정상(頂相)을 모셔 삼신산(三神山, 금강산·한라산·지리산을 일컬음) 눈 쌓인 계곡 위 꽃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고 귀국하여 현재 쌍계사 자리에 이르러 혜능의 머리를 묻고 절이름을 옥천사(玉泉寺)라 하였다. 이후 문성왕 2년(840) 진감선사가 중창하여 대가람을 이루었으며, 정강왕 때 쌍계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임진왜란 때 크게 소실되었으며, 인조 10년(1632) 벽암(碧巖)스님에 의해 중건된 이래 오..

[하동] 화개장터 : 유명세에 비해 특별히 볼것은 없음

화개장터 : 유명세에 비해 특별히 볼것은 없음 '화개장터'는 하동, 구례, 쌍계사의 세 갈래 길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장날이면 지리산 화전민들의 더덕, 도라지, 두릅, 고사리들이 화개골에서 내려오고 전라도 황화물 장수들의 실바늘, 면경, 가위, 허히끈, 주머니끈, 족집게, 골백분들이 또한 구례길에서 넘어오고, 하동길에서는 섬진강 하류 해물 장수들의 김, 미역, 청각, 명태, 간조기, 간고등어들이 들어오곤 하여 전국 5대 시장의 하나일 정도로 융성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많이 쇠퇴해 이름값을 하지 못한다. 나의 경우 화개장터를 매우 자주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화개장터를 보기 위해 간적은 딱 한번이다. 솔직히 특별히 볼만한 것도, 먹을만한 것도 없어 그뒤로 찾지를 않고 있지만 하동 쌍계사를 놀러 가거나 구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