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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집 5

[온천천맛집] 부산의 대표 이태리 정통 화덕 피자 맛집 《올리브장작 온천천점》(평점 4.0)

둥글게 편 밀가루 반죽 위로 소스를 바르고 치즈와 각종 토핑을 올려 구워 즐기는 ‘피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다.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피자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밀가루 빵에 마늘과 허브, 양파를 얹어 먹었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18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치즈, 토마토의 사용이 일반화되며 오늘날 많이 볼 수 있는 피자의 형태가 완성됐다. 이후 1830년에 나폴리에서 ‘Pizzeria’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되며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졌고, 세계대전을 거치며 미국으로 떠난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으로까지 전파되며 피자의 대중화가 이뤄졌다. 피자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변모했는데, 미국식 피자는 음식의 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큼직한 크기가 특징이다..

[해운대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지노스 뉴욕피자(Gino's NY Pizza) 해운대점》(평점 4.5)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지노스뉴욕피자는 케이블 채널 tvN ‘수요미식회’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깐깐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인생피자’ 집이라고 한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당시 방송에서 “내가 피자를 먹고 싶어하는 건 처음”이라며 지노스뉴욕피자의 맛을 극찬했다. 지노스뉴욕피자의 간판 메뉴는 ‘브루클린스 베스트’(Brooklyn‘s Best)다. 미국산 밀가루로 뉴욕피자가 자랑하는 도우의 식감을 살렸다. 미국산 밀가루와 소금, 이스트를 정확한 비율로 섞은 도우를 24시간 숙성시키는 것이 이곳의 비결. 치즈를 먼저 넣고 토마토 소스를 올려 촉촉한 느낌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지노스뉴욕피자는 이 곳 사장님이 뉴욕 브로클린 인근의 죠스피자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에 오픈했다고 한다. 지노스 뉴욕피자(Gino's..

[해리단길] 조각피자가 맛있는 집《포르타나》(평점 4.5)

부산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건물 뒤쪽으로 철길을 가로지른 길을 따라가면 해운대해수욕장 쪽으로 들어선 높은 건물 숲과는 대조적으로 2~3층짜리 집들이 다닥다닥 붙은 마을이 나온다. 이른바 《해리단길》이다. 당초 이 마을은 철길 근처에 있어 주민 말고는 사람의 왕래가 드물었다. 2013년 12월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구간이 폐쇄된 뒤부터 마을이 변하기 시작했다. 벽이 허물어지고 철길이 산책로로 재정비됐다. 철길을 가로지르는 통로도 생겼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고, 2015년부터 이 마을에서 보기 어려웠던 젊은 감각의 카페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적하지만 여유로운 풍경과 이색 맛집이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났다. 2017년께부터는 사람들이 이곳을 ‘해리단길’이라고 불렀다..

맛집탐방 2019.05.28

[부산맛집] 촛불로 데워먹는 정통수제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는《올리브장작》동래본점

촛불로 데워먹는 정통수제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는《올리브장작》. 즉석에서 반죽하여 화덕에 바로 구운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로 피자 본고장의 맛을 느끼 실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피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도심속 작은 이태리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올리브장작》동래본점의 모습 그냥 평범해 보이는 동네 피자가게 같은 분위기이다 이집은 이탈리안요리가 주. 피자,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와 필라프 등 메뉴가 있다 아래사진은 몇가지 대표메뉴와 가격을 찍은 것이다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 편이다 이 집이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것 우리가 시킨 메뉴는 스페셜세트와 마르게리따 피자 스페셜세트는 4주면 특별행사 메뉴로 루꼴라 페스토 등심스테이크 +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 ..

맛집탐방 2016.04.17

[센텀시티맛집] 정통 나폴리 피자 집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는 나폴리 3대 피자로 꼽히는 전통 있는 핏제리아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피자욜로, 에르네스토 까시일라는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을 손님으로 맞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어로 대통령이라는 뜻의 '일 프레지덴테'라는 핏제리아를 운영해왔다. 그의 딸 마리아 까시알리는 아버지의 장인정신을 계승해 대통령의 딸이라는 뜻의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를 운영하고 있다. 나폴리 중심부에서 펠리체 메시와 그의 아내 마리아 까시알리가 운영하는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는 이렇듯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성 있는 브랜드다. 이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가 새로 오픈한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식당가에도 입점해 있다.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의 특징은 피자에 들어가는 밀가루, 햄, 토마..

맛집탐방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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