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像의 Diary

오브레멘(OH!BREMEN) 카페인에 회전목마가 있는 대형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오브레멘(OH!BREMEN)에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앞에 생긴 베이커리 카페이다. 4층으로 된 규모가 엄청나게 큰 카페이며 1층에는 베이커리 및 음료 판매장이 2층과 3층에는 베이커리, 음료를 마시면 이야기 꽃을 피울수 있는 테이블들이 4층에는 루프탑과 베이커리 공장이 위치해 있다. 무엇보다 1층에서 4층까지 뚫려 있는 홀에는 회전목마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개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회전목마는 타는 용도는 아니고 그냥 관람용 전시품이다. 베이커리 카테 답게 빵종류도 엄청 많고 비주얼도 맛있어 보인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싼 편이다. 빵 몇개 음료 몇개면 한끼 식사비가 넘는다 ^^. 2층과 3층은..

테라로사 포스텍점 포항공과대학(포스텍) 내에 위치한 스페셜 티 커피전문점 테라로사 분위기 ★★★★☆ 맛 ★★★★★ 가성비 ★★★★☆ 경북 포항지역에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 포항’이 그 주인공이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스타트업 공간으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내 위치한다.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포스코가 위치한 포항이라는 입지 조건, 포스텍 출신의 우수한 인재의 영입, 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스타트업 공간이다. 정문이 있는 2층부터 7층 총면적 2만8000㎡의 건물에는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가득하다. 2층 로비에는 이벤트홀, 커뮤니티 공간 등..

영일대 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주변에 고기집, 밥집, 카페, 횟집, 술집 등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다.영일대 해수욕장은 경북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다. 길이 1천780m에 40만㎡의 백사장을 자랑한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영일대를 기점으로 나뉘어 있다. 남쪽은 조개구이 같은 해산물과 삼겹살을 파는 음식점 및 모텔 위주로 상권이 형성됐다. 백사장을 거닐다가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 좋은 카페도 곳곳에 있다. 그래서인지 부산 광안리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영일대 북쪽은 '설머리 물회 외식업지구'다. 2015년 정부의 우수 외식업지구에 선정됐으며, 여느 바닷가처럼 횟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20여 곳의 횟집은 해안로를 따라 환호공원까지 쭉 이어진다. 설머리라는 지명은 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