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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카페 2

[포천카페] 산정호수변 예쁜 한옥 카페《가비가배》(평점 4.5)

가비가배는 산정호수 둘레길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그림같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와 정원에 앉아있으면 자연 힐링이 되는 운치있는 카페이다. 카페 곳곳에 작품 및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 이름이 독특해서 뜻을 찾아봤더니, 가비나 가배(珈琲)는 한국으로 커피가 전파될 때 영어소리를 한자로 딴 명칭이라 한다. 아무쪼록 한옥과 카페 모두에 잘 어울리는 예스런 이름이었다. 《가비가배》의 가장 큰 매력은 건물 전체가 한옥으로 되어 있어 명성산, 산정호수 등 주변 자연환경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거기다 넓디 넓은 정원에 파라솔과 나무벤치,의자들을 배치해 놓아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다..

[포천카페] 산정호수의 분위기 있는 전통찻집《하늘별리》(평점 4.5)

포천 산정호수에 놀려갔다가 우연히 들린 카페 《하늘별리》. 천연발효차. 전통차, 허브차 등을 파는 전통찻집인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차 가격도 정직하고 차 한잔을 시키면 오렌지, 한과, 토스트까지 한가득 서비스를 줘 너무 만족스러웠던 카페이다, 정말 강추하고픈 카페. 《하늘별리》는 포천시 영북면 산청호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인 건물 외양은 약간 스위스풍 느낌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넓고 높은 홀에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벽난로도 있어 유럽 어디 산장에 온 듯한 분위기. 카게 내부에는 이 집에서 직접 만든 매실, 오미자 등 원액과 예쁜 다기들을 진열해 놓고 판매하기도 한다. 이 집의 주요 메뉴는 천연발효차. 전통차, 허브차. 우리는 오미자차, 생강차, 매실차를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다. 가격은 모두 7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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