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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30

파가니니 : 24개의 카프리치오중 제24번

Niccol Paganini 1782∼1840 24 Caprices for solo violin, Op.1, No. 24 Caprice In D Major 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쇼팽, 리스트의 이 텍스트라면,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파가니니의 는 마치 바이블과 같은 곡이다. 중에서 맨 마지막 곡인 '24번째 곡이 특히 유명한데 제24번은 주제와 11변주 피날레로 이루어져 있다. 라흐마니노프는 중에서 제24번을 주제로 를 작곡했다. 주제- 불과 12마디,처음의 4마디는 반복되고 같은 리듬으로 일관된다. 1변주-8분음표의 스타카토에 의한 변주, 각마디의 처음에 겹앞꾸밈음이 붙는다. 2변주-16분음표의 레가토 변주, 3변주-옥타브의 2겹친음 4변주-또다시 레가토로... 5변주-넓은 음넓이를..

브람스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5 [Evgeny Kissin]

Variation on a theme by Paganini, Op.35 Johannes Brahms, 1833∼1897 슈만은 파가니니 카프리치오소의 멜로디를 인용해 연습곡 op.10을 작곡했으며 리스트는 파가니니의 무반주 카프리스 중 a단조 멜로디를 주제로 大연습곡을 작곡했다. 라흐마니노프는 그 a단조 멜로디로 변주곡 형식의 환상적인 콘첼토를 만들었고 브람스 역시 그 멜로디로 이렇게 난해하고 훌륭한 곡을 작곡해냈다. 28곡의 변주를 붙였는데 14변주씩 두 권으로 나뉘어져 있다.이 곡은 브람스의 변주곡 중에서도 백미이며 광범위하고 다양한 피아노 연주기술을 동원하고 있다. 하나 하나가 마치 에튀드와도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6도 스케일, 심한 도약, 강하건 약하건 간에 정확한 소리, 손의 엇갈림, 그러면서..

봄을 위한, 봄의 클래식 음악 모음

1. 비발디 : 《사계》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1 "봄" 1악장 알레그로 비발디 4계 중 "봄" 1악장은 기다렸던 봄이 와서 기뻐하는 사람들과 새들의 모양이 밝게 묘사되어 있는 작품. 악보에는 다음과 같은 소네트가 쓰여 있다. 리토르넬로 형식인데 묘사 음으로 훌륭하다. Europa Galante, Fabio Biondi 2. 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5번《봄》, OP.24 1악장 알레그로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총 10개의 소나타를 썼는데, 그 중 5번 ‘봄’은 9번 ‘크로이체르'와 더불어 가장 유명합니다. 이 곡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처럼 즐거움과 따사로움으로 가득합니다. 곡 초반의 멜로디는 저 유명한 운명 교향곡의 첫 멜로디처럼 우리 귀에 익숙합니다. 명쾌한 바이올린 선..

파가니니 : '롯시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2 [Richard Yongjae O'Neill]

Niccol Paganini 1782∼1840 Variations On The G String On A Theme Rrom Rossini's "Moses" ​잘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작곡자 특유의 기교와 아름다운 가락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토하게 하는 그런 곡이다. 이 곡의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파가니니와 롯시니 두 사람 사이의 교우 관계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같은 이탈리아 사람으로 파가니니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무렵, 10살 적은 롯시니도 오페라 작곡에 전념하고 있었다. 파가니니는 롯시니의 오페라에서 그 주제를 빌려와 몇 곡의 변주곡을 만들었다. 그 중 대표적인 작품이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이것은 오페라 『이집트의 모세(1818년)』중에서 주제를 ..

파가니니 : 24개의 카프리스 [Salvatore Accardo]

Niccol Paganini 1782∼1840 24 Caprices, Op. 1 휘파람소리 같은 하모닉스의 연속, 손에 쥐가 날 정도로 계속되는 트릴과 중음주법(두 세 음을 화음으로 한번에 연주하는 연주법), 활 털에 불이 날 정도로 튀겨대는 괴상한 운궁법 등 파가니니가 남긴 바이올린 악보를 보면 연주 불능에 가까운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파가니니 이전에 그 누구도 이런 바이올린음악을 작곡한 일이 없었다. 남들보다 팔과 손가락이 긴데다 손가락 뼈마디가 부드러웠다는 파가니니에게 이런 연주법은 아무 것도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이 땅의 평범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겐 일종의 고문이나 다름없다. 파가니니는 워낙 독특하고 까다로운 연주법을 구사했기에 자신만을 위해 특별한 작품을 작곡하지 않고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나..

파가니니 : 24개의 카프리스 [Itzhak Perlman]

Niccol Paganini 1782∼1840 24 Caprices, Op. 1 휘파람소리 같은 하모닉스의 연속, 손에 쥐가 날 정도로 계속되는 트릴과 중음주법(두 세 음을 화음으로 한번에 연주하는 연주법), 활 털에 불이 날 정도로 튀겨대는 괴상한 운궁법 등 파가니니가 남긴 바이올린 악보를 보면 연주 불능에 가까운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파가니니 이전에 그 누구도 이런 바이올린음악을 작곡한 일이 없었다. 남들보다 팔과 손가락이 긴데다 손가락 뼈마디가 부드러웠다는 파가니니에게 이런 연주법은 아무 것도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이 땅의 평범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겐 일종의 고문이나 다름없다. 파가니니는 워낙 독특하고 까다로운 연주법을 구사했기에 자신만을 위해 특별한 작품을 작곡하지 않고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나..

[CD가이드 선정 명반 100] Salvatore Accardo ·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Charles Dutoit [Paganini : The 6 Violin Concertos]

도박으로 세월을 보내다 무일푼이 된 파가니니는 어느 상인으로부터 바이올린을 빌려서 무대에 섰다.콘서트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상인은 아무에게도 악기를 넘겨 주지 말라고 했다.파가니니의 사후에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적이 없던 이 악기가 1958년, `제2파가니니`에게 전해졌다.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아카르도가 가졌다. 이 연주는 그러한 그의 대표적인 명연주이며 `마신`파가니니의 음을 현대에 전해 준다는 의미에서도 귀중하다. 뛰어난 기교와 아연해질 정도로 신선한 연주이다. 협주곡의 귀재로 자타가 인정하는 샤를르 뒤투아와 런던 필의 심포닉한 서포트도 뛰어났고 녹음도 최상이다. 카덴차는 6곡 모두 아카르도 자신의 것으로, 어려운 패시지도 너무나 쉽게 넘어가는 경이적인 테크닉이 할 말을 잃게한다...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M.S. 27 (op.3), No.6 - I. Andante (드라마 '모래시계'중 '혜린의 테마') [ Gil Shaham · Göran Söllscher, Richard Yongjae O'Neill]

Niccol Paganini 1782∼1840 Sonata In E Minor M.S. 27 (Op. 3) No. 6 - Andante 파가니니에 대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 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관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적 경력 전체에 걸처 기타를 위해 정규적으로 작곡을 했던 것이다. 100곡이 넘는 기타 독주곡과기타를 포함하는 실내악곡의 수를 단순히 헤아려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기법 중 다수의 훌륭한 측면들이 그의 기타 연주에서 영향받은 것이다. 파가니니의 기타 작품들은 장대하여 열광적인 갈채를 받는 작품들은 없지만, 그 대신 우리는 조용하고 매우 친밀감있는 작품들을 발견하게 된다. 파가니니의 기타 작품들을 통해서 우..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M.S. 27 (op.3), No.6 [Gil Shaham · Göran Söllscher]

Niccol Paganini 1782∼1840 Sei sonate M.S. 27 (op.3) per violino e chitarra / Sonata n.6 - In E Minor 파가니니에 대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 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관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적 경력 전체에 걸처 기타를 위해 정규적으로 작곡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는 언젠가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이 악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생각할 뿐이다. 나는 가끔씩 작곡할 때 이 악기를 집어든다.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환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한 일은 바이올린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내..

파가니니 : 베네치아의 카니발 변주곡 [Stefan Milenkovich]

Niccol Paganini 1782∼1840 Variations on O mamma, mamma cara from Il carnevale di Venezia, Op. 10, MS 59 “내 모자 세모났네, 세모난 내 모자, 세모가 안 난 것은, 내 모자 아니네.” 읽어보기만 해도 경쾌한 3박자 또는 6박자 선율이 떠오르는 듯하다. 이 노래의 선율은 전 세계에 퍼져있지만 여러 가사로 불리고 있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내 모자 세모났네’라는 가사는 독일에서 불리는 노래를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이 멜로디 자체는 독일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다. 그 기원은 나폴리 민요 ‘아 사랑하는 엄마(Oh cara mamma mia)’로 여겨진다. 17세기 이미 전 유럽에 퍼져있던 이 선율은 1707년 라인하르트 카이저가..

파가니니 : 베네치아의 카니발 변주곡 [Stefan Milenkovich]

Niccol Paganini 1782∼1840 Variations on O mamma, mamma cara from Il carnevale di Venezia, Op. 10, MS 59 “내 모자 세모났네, 세모난 내 모자, 세모가 안 난 것은, 내 모자 아니네.” 읽어보기만 해도 경쾌한 3박자 또는 6박자 선율이 떠오르는 듯하다. 이 노래의 선율은 전 세계에 퍼져있지만 여러 가사로 불리고 있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내 모자 세모났네’라는 가사는 독일에서 불리는 노래를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이 멜로디 자체는 독일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다. 그 기원은 나폴리 민요 ‘아 사랑하는 엄마(Oh cara mamma mia)’로 여겨진다. 17세기 이미 전 유럽에 퍼져있던 이 선율은 1707년 라인하르트 카이저가..

파가니니 : 무궁동 (Moto Perpetuo), Op. 11 [Stefan Milenkovich]

Niccol Paganini 1782∼1840 Moto perpetuo, Op. 11, MS 72 무궁동(Moto Perpetuo) : 기악곡의 한 형식. 모토페르페투오(Moto Perpetuo) 또는 상동곡(常動曲) 무궁동(無窮動)이라고도 한다. 32분음표·16분음표·8분음표와 같은 짧은음표의 움직임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연주되는 것이 특징이다. N. 파가니니·K.M. 베버 등이 처음으로 이 명칭을 사용하였고, 파가니니의 《무궁동》, J.L.F. 멘델스존의 피아노곡, F.F. 쇼팽의 연습곡, 베버의 피아노소나타 등에서 그 예를 볼수있다. 특히 파가니니의 '무궁동'은 1초에 11개의 음표를 연주해야하는 초인적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이다.

파가니니 : 칸타빌레 M.S.109, D장조 [Gil Shaham,Göran Söllscher· Stefan Milenkovich]

Niccol Paganini 1782∼1840 Cantabile M.S.109 - In D Major - per violino e chitarra (pianoforte) 이 곡은 소나타 12번 마단조와 함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이중주곡으로서, 때로는 기타파트가 피아노용으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파가니니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초절기교가 특징이지만 이 곡은 보기드물게 어려운 기교를 사용하지 않아 유려한 것이 특징이며, 우아한 아리오조풍의 선율이 마치 '봄의 칸타빌레'처럼 유려하다. Gil Shaham · Göran Söllscher Stefan Milenkovich

Stefan Milenkovich [Paganini: Violin Works]

유고슬라비아 출신 바이얼리스트 스테판 밀렌코비치의 파가니니 작품집. 유명한 시포렐라의 모티브를 사용한 '베네치아의 카니발' 그리고 '기도의 소나타'로도 알려져있는 서정적 선율의 '모세 변주곡' 등은 흔치 않은 작품들이다. '무궁동'은 1초에 11개의 음표를 연주해야하는 초인적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이다.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밀렌코비치는 안정된 기량을 바탕으로 파가니니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과 흐름을 잡아내고 있다. 특히 '무궁동'에서는 초인적인 기교에 도전하여 감탄을 자아내는 연주를 들려준다. 27세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밀렌코비치는 이미 7세 때부터 광범위한 연주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10세 때 백악관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위한 연주회에 초청을 받아 연주했고, 그 다음 해에는 구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라 캄파넬라(La campanella)》[Salvatore Accardo ·Stefan Milenkovich]

Niccol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2 In B Minor, Op.7 - 3. Rondo à la clochette, 'La campanella' 론도형식으로서 D장조의 제2테마가 나타나 종소리를 묘사한다. 이곡은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리토르넬로가 나올때마다 그 앞에 종(캄파넬로)이 울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종의 맑은 울림이 바이올린 4번 현의 올림바(F#)에 녹아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리스트는 이 제3악장을 '라 캄파넬라'라는 곡으로 편곡하여 이 론도악장의 인기를 더해주었다. 이 두 협주곡에는 기법의 진수라 할만한 것들이 모두 들어있어 다른 협주곡들에 나타나는 그것을 능가하고 있다. 또 카프리치오와 더불어 왼손 및 오른손을 위한 바이올린 기법의 고급교본으로도..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6번 E단조, Op.Post [Salvatore Accard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Niccol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6 In E Minor, Op.Post - Orchestrated By Federico Mompellio 이 협주곡6번은 1815년 이전에 작곡된 것으로 보이며 밀라노에서 초연되고 1815년 9월8일 제노바에서 연주 된바 있다. 원제는 이다. 이 곡은 주제의 단순성 그리고 조옮김과 매우 대담하고 화려한 기교로 상쇄된다. 젊은 피가 흐르는 이 작품에서 뒤에 올 협주곡들의 그림자를 느낄 수 있으며 때로 음악가적 아름다운 상상력과 독특함에서 뒤의 협주곡들을 능가하기도 한다. 음악이 기교에 앞서 그 자신 목적이 되는 것이다. 악보는 영인본으로 1973년 11월 파가니니 학회 편집으로 출판되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협주곡 6번은 독주..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단조, MS.78 [Salvatore Accard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Niccol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 5 In A Minor, MS. 78 18세기 들어서 첫번째 1/4세기 기간은 파가니니에게 있어서 고국에서만 활동하던 시기였다. 그의 명성이 알프스를 넘게된 것은 1813년을 기점이었으나, 정작 고국 이탈리아를 벗어난 첫번째 유럽 연주여행을 하게 된 것은 15년이 경과한 1828년의 일이었다. 그는 이 여행에서 자신의 연주실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1826년에 현주곡 2,3번을 작곡하였고, 4번 협주곡은 1830년 여행중에 작곡하였다. 5번 협주곡도 최근까지 1830년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이것은 그의 편지를 잘못 해석한 것에서 기인된 것이며, 지금은 그가 숨을 거두는 마지막 해에 작곡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정설이다.(..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D단조, MS.60 [Salvatore Accard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Niccol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4 In D Minor, MS. 60 1828 년 3월 파가니니는 유럽 연주 여행을 비엔나에서 시작하였다. 그곳 시민 들은그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1, 2, 3 번" 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레퍼터리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고 1829년 가을에는 새로운 바이올린 협주곡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듬해 10월 16일 라이프찌히에서 친구에게 쓴 편지에 의하면 1악장과 아다지오 악장은 완성되었으나, 가혹하리만큼 바쁜 연주 스케줄로 인하여 론도 악장은 제때에 끝내지 못하고 있었다. 1830년 2월에야 비로소 파가니니는 독일의 프랑크프르트에서 "새로운 협주곡이 완성되었으며 이 작품을 프랑스 파리에서 꽃..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E장조, MS.50 [Salvatore Accard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Niccol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3 in E major, MS.50 이 곡은 최근 1970년에 예링에 의해 소개된 곡이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이 당시 얼마나 사교계를 압도했던가를 상기시키는 곡으로, 화려한 행진곡풍의 제 1악장에서부터 아름다운 민요를 생각하게 하는 제 2악장, 그리고 제 3악장은 당시 사교계를 풍미한 폴카를 도입하여 정열적인 종결을 보여 주고 있다. 제1악장 Introduzione 제2악장 Adagio(Cantabile spianato) 제3악장 Polacca (Andantino vivace)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라 캄파넬라》, Op.7 [Salvatore Accard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Niccol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2 In B Minor, Op.7, MS. 48 ​대개의 낭만파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작곡가의 주변에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나 동시대의 명수들을 염두에 두고서 만든데 반해 그는 오로지 자기자신이 연주하기 위하여 곡을 만들었는데, 말하자면 자기자신이 개발한 바이올린 연주의 초인적인 기교를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하여 곡을 만든 것이다.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였던 파가니니가 남긴 바이올린 협주곡은 모두 10 여곡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1번과 2번, 2곡만이 전해져오다가, 전쟁 후에 3번부터 6번까지 4곡이 발견되어 현재 6번까지 확인되어 있다. 이 협주곡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은 제1번과 2..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D장조, Op.6 [Salvatore Accard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Niccol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6, MS.21 바이올린의 귀재 파가니니가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6곡 정도 되었으나, 인쇄된 곡은 그 중 2곡이었고 오늘날까지도 가장 자주 연주되는 곡이 바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다. 기교적인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화려하고 비르투오적이나 화음이나 형식에 있어서는 간단하고 형식적이다. 1811년에 파가니니가 29세가 되던 해 완성되었으며, 초연은 파가니니 자신의 연주로 이루어졌다고 짐작된다. 1악장은 D장조 4분의 4박자로 소나타 형식이며, 장대하지만 화려하고 변화가 가득해 듣는 사람에게 흥미로움을 전해주는 악장이다. 리드미컬하고 상쾌한 주제에 이은 행진곡풍의 전개부, 독주 바이..

파가니니 : 6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Salvatore Accardo,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Niccol Paganini, 1782∼1840 The 6 Violin Concertos 만약 한 세기 전의 바이올린 연주가들이 ‘파가니니의 협주곡들’이라는 말을 들었다면 무슨 말인지 몰라 멍한 표정을 지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단 한 곡만이 유명해서 파가니니가 작곡한 바이올린협주곡이 더 있을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 캄파넬라’가 유명하기는 했지만, 이 곡이 바이올린협주곡 2번의 피날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유명한 바이올린협주곡 1번 D장조의 경우, 아우구스트 빌헬미가 아예 한 악장을 날려버리고 새롭게 편곡한 버전으로 더 널리 연주될 정도였다. 현재 1번으로 알려져 있는 이 협주곡은 작곡 순서로 따지면 2번이 되어야 한다. 파가니니는 협주곡 1번의 카덴차를 하나도 남기..

리스트 : 파가니니 대연습곡, S.140 [Daniil Trifonov]

Grandes Etudes de Paganini, S.141 Franz Liszt, 1811~1886 리스트는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이같이 파가니니에게 심취했던 그는 그의 기교적인 바이올린곡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 개작하였다. 그 대표적인 것이 6곡으로 된 파가니니 대연습곡이다. 이는 1838년에 작곡하였으며 1851년에 다시 부분적으로 개정하였다. 리스트의 여타 기악작품의 피아노 편곡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가장 무게를 차지하고 있는 곡집은 단연 이다. 을 이루고 있는 곡들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따온 제3곡 라 캄파넬라를 제외하면 파가니니의 무반주 카프리스에서부터 창출된 곡들이다. 제1곡 - G장조 안단테 4/4박자. 아르페지오를 반복한다. 이는 파가니니의..

리스트 : 파가니니 대연습곡 3번 "라 캄파넬라 (La Campanella) [Daniil Trifonov]

Grandes études de Paganini, S. 141 - No. 3 in G-Sharp Minor "La Campanella" Franz Liszt, 1811~1886 리스트는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이같이 파가니니에게 심취했던 그는 그의 기교적인 바이올린곡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 개작하였다. 그 대표적인 것이 6곡으로 된 파가니니 대연습곡이다. 이는 1838년에 작곡하였으며 1851년에 다시 부분적으로 개정하였다. 리스트의 여타 기악 작품의 피아노 편곡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가장 무게를 차지하고 있는 곡집은 단연 이다. 이 곡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제3번 라 캄파넬라인데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마지막 악장의 종의 음을 교묘하게 모방한 자유로운 변..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첸토네 소나타),MS 112. 3집

Sonatas (18) for violin & guitar ("Centone di Sonate"), MS 112 Vol.3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첸토네 소나타),MS 112. 3집 NICCOLO PAGANINI, 1782-1840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작품집 (Works for Violin and Guitar) 파가니니에 대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 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관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적 경력 전체에 걸처 기타를 위해 정규적으로 작곡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는 언젠가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이 악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생각할 뿐이다..

미정리음악 2010.05.01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첸토네 소나타),MS 112. 2집

Sonatas (18) for violin & guitar ("Centone di Sonate"), MS 112 Vol.2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첸토네 소나타),MS 112. 2집 NICCOLO PAGANINI, 1782-1840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작품집 (Works for Violin and Guitar) 파가니니에 대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 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관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적 경력 전체에 걸처 기타를 위해 정규적으로 작곡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는 언젠가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이 악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생각할 뿐이다..

미정리음악 2010.05.01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첸토네 소나타), MS 112. 1집

Sonatas (18) for violin & guitar ("Centone di Sonate"), MS 112 Vol.1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첸토네 소나타),MS 112. 1집 NICCOLO PAGANINI, 1782-1840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작품집 (Works for Violin and Guitar) 파가니니에 대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 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관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적 경력 전체에 걸처 기타를 위해 정규적으로 작곡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는 언젠가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이 악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생각할 뿐이다..

미정리음악 2010.05.01

파가니니 [Niccolò Paganini, 1782∼1840]

이탈리아의 바이올린주자, 비올라주자, 기타 주자, 작곡가. 아마추어 만돌린 주자였던 아버지에게 최초의 음악 레슨을 받고, 이어서 제노바 극장 관현악단의 바이올린 주자 세르베토 Giovanni Servetto와 성 로렌초 대성당의 합창대 지휘자 코스타 Giacomo Costa에게 배웠다. 9세 때 카르마뇰 Carmagnole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하여 제노바에서 데뷔했다. 몇 달 동안 롤라 Alessandro Rolla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어서 파에르의 스승인 기레티 Gaspare Ghiretti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1797년 아버지를 따라서 롬바르디아 지방으로 연주여행을 떠났다. 1801년부터 1804년에 걸쳐서는 기타에 전념했으며 이어서 로카텔리의 곡을 연구했다. 그 후 루카에서 나폴레옹의 누이동생인..

미정리음악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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