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매표소에서 《JR큐슈레일패스》실물패스권을 교환하거나 기차표를 끊다보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크로와상을 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가게가 바로 하카타역에서 유명한 크로와상 맛집 《미뇽크로와상》이다. 정말 불티나게 팔린다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크로와상이 구워져 나오는 족족 팔리고 있었다. 《미뇽크로와상》의 크로와상을 안 먹을 볼 수가 없다. 마침 기차칸에서 먹을 만한 간식거리를 찾던 중이이서 더 안성맞춤이다. 크로와상 종류는 안에 들어가는 고물에 따라 그냥 일반 크로와상, 고구마크로와상, 초코 크로와상 등이 있다. 본인은 종류별로 2개씩을 주문했다. 가격은 6개 해서 335엔(약 3,300원) 개당 550원꼴이다. 고구마 크로와상이 제일 비싸고 초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