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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수익모델 4

카카오가 카카오톡 PC버전을 출시한 이유와 향후 목표는?

카카오는 현재 1만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PC버전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각종 프로그램 오류를 수정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5월 중 정식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PC버전은 아주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기능이 많지 않은 만큼 프로그램 동작도 가볍다. 카톡 PC버전을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이메일 형태로 된 카카오 계정이 있어야 하며, 로그인 화면에서 이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PC버전에 로그인하면 모바일 앱에 ‘PC버전에 로그인했습니다’란 메시지가 전달된다. 누군가 다른 컴퓨터에서 자신의 계정으로 몰래 카톡에 접속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초기 화면은 모바일 카카오톡과 같다. 친구 목록이 프로필 사진과 상태메시지와 함께 뜬다. 프로필 사진을 누르면 크게 확대해 볼 수 있다..

IT이야기 2013.04.07

모바일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카카오톡

1. Issue Summary ■ Key summary ● 카카오톡이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새로운 카카오톡이 모바일에서 제2의 네이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리고 관심 있는 브랜드의 소식이나 스타•잡지•방송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플러스친구'와 앱 개발사들을 위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카카오링크 2.0’를 공개했다. 11월에는 이모티콘 서비스도 선보였다. ● 올해 들어서도 친구가 올린 사진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와 ‘플러스 친구’를 강화한 ‘대화형 플러스 친구’ 서비스, 무료통화서비스인 ‘보이스..

IT이야기 2012.07.30

보이스톡은 카카오톡에 약이 될까? 독이 될까?

다음 ‘마이피플’과 네이버 ‘라인’이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를 실시중인 상황에서 이번 카카오톡의 무료 음성통화 ‘보이스톡’ 베타테스트 실시는 전체가입자수 4,600만명에 국내가입자수 3,600만명인 ‘카카오톡’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해 줄 전망이다. 출시되자 마자 무료음성통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가 m-VoIP 서비스를 전면 허용하면서 이용 고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NHN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무료음성통화 서비스를 탑재해 최근 전 세계 사용자수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다음도 지난해 2월 자사 모바일 메신저에 m-VoIP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가입자수는 1800만명 정도된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은 일부 통화끊김, 울림 ..

IT이야기 2012.06.15

인터넷기업들, 모바일때문에 시름이 깊어간다

헤지펀드 Ironfire Capital의 설립자 에릭 잭슨은 최근 美 경제전문방송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Yahoo가 사라졌던 것처럼 페이스북도 5~8년 내로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기업을 3개 세대로 분류했다. 1세대는 Yahoo처럼 각종 콘텐츠를 모아놓은 대형 포털사이트, 2세대는 페이스북 등 소셜 웹사이트, 3세대는 전적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잭슨은 페이스북이 여러 모바일업체들을 인수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크고 비대한 웹사이트일 뿐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페이스북 존폐 위기설은 인터넷 시장의 무게중심이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대형 포털..

IT이야기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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