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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곡 32

슈만 : 교향적 연습곡(Symphonic Etudes), Op.13 [Maurizio Pollini]

Symphonic Studies, Op.13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01. Theme 02. Etude I 03. Etude II 04. Etude III 05. Etude IV 06. Etude V 07. Appendix - Variation I 08. Appendix - Variation II 09. Appendix - Variation III 10. Appendix - Variation IV 11. Appendix - Variation V 12. Etude VI 13. Etude VII 14. Etude VIII 15. Etude IX 16. Etude X 17. Etude XI 18. Etude XII (Finale) 음 악 해 설 슈만의 피아노곡인 [교..

쇼팽 : 연습곡(Etudes) 대표곡

쇼팽이 확립시킨 대표적인 장르가 전주곡과 함께 바로 이 연습곡이다. 그러나 그 발전과정을 볼때 연습곡이 더욱 경이롭다. 연습곡은 처음에 연습곡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역시 바흐가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그가 자신의 아들들의 교육을 위해 작곡한 인벤션, 등이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니면서, 연습곡의 운명은 불안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후 연습곡들은 더이상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진짜 연습곡으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연습곡 작곡가로 베토벤의 제자였던 칼 체르니를 들수 있겠는데, 물론 클레멘티의 그라두스 아드 파르나숨이라는 좋은 작품이 태어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연습곡은 어디까지나 연습곡이었다. 쇼팽의 연습곡은 그야말로 혁명적이다. 그는 연습곡이라는 표제 하에 그당시 피아니..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3《이별의 곡》 [Maurizio Pollini · Vladimir Ashkenazy · Murray Perahia · Sviatoslav Richter · Vladimir Horowitz · Nicolai Lugansky · 손열음] (비교감상)

12 Études, Op. 10 - No. 3 in E Major "Tristesse" Frédéric Chopin, 1810∼1849 2/4 박자의 렌토. 이 곡은 일명 《이별의 곡》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는데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하다. '이별의 곡'으로 알려진 명곡으로 쇼팽 자신이 당시 한 제자에게 "이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써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 오지만, 선율은 정말 천상의 것이며, 그대로 선율 연습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우 로맨틱하기 때문에 감정에 탐닉하기 쉽지만, 너무 처지지 않는 렌토를 꼭 지켜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루바토 사용에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아니스트가 정서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연습곡이다. ..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2 [Maurizio Pollini · Vladimir Ashkenazy · Murray Perahia · 손열음] (비교감상)

12 Études, Op. 10 - No. 2 in A Minor "Chromatique" Frédéric Chopin, 1810∼1849 4/4 박자의 알레그로. 손가락 분리연습을 위한 반음계 연습곡으로, 기교적으로 상당히 어렵다. 이곡 연주의 성패는 흔히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셋째, 넷쩨, 다섯째 손가락이 얼마나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가 하는 점에 달려있다. 기교적으로도 매우 어렵지만, 저변에 깔린 감성은 대단히 음울하고, 침통한 표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서까지도 신중히 고려하면서 연주 혹은 감상해야 한다. Maurizio Pollini Vladimir Ashkenazy Murray Perahia 손열음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1 [Maurizio Pollini · Vladimir Ashkenazy · Murray Perahia · Sviatoslav Richter · 손열음] (비교감상)

12 Études, Op. 10 - No. 1 in C Major "Waterfall" Frédéric Chopin, 1810∼1849 4/4 박자의 알레그로. 이 곡은 아르페지오를 위한 연습곡이라 할 수 있다. 왼손은 무게가있는 옥타브 선율을 치고, 오른 손은 시종 아르페지오로 화려하게 오르내리는, 마치 파도가 밀려오고 가는 것 같은 장대한 작품이다. 오른손이 너무 화려해서 왼손의 의미는 연주자나 감상자가 간과하기 쉬우나,한 연주자들은 이 왼손 저음부를 끊어지지 않게 그리고 힘차게 연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때때로 이 연습곡은 "폭포(Waterfall)"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왼손은 옥타브로 무게 있는 선율을 연주하고 오른손은 아르페지오를 화려하게 연주한다. 이 곡은 정서적인 것이 아니고 ..

드뷔시 : 12개의 연습곡(12 Etudes), L.136 [Mitsuko Uchida]

12 Etudes, L.136 Claude Debussy, 1862~1918 근대적 의미에 있어서의 피아노 연습곡 장르는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악기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들 연습곡은 음계, 아르페지오, 트릴, 3도 음정, 옥타브, 병행 화음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기 위한 것으로서, 테크닉의 관점에서는 보다 복잡하고 난해해졌지만 형식의 관점에서는 역설적으로 간결, 단순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들의 전무후무한 훈련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고도의 테크닉이 발전해나간 반면, 음악의 구조는 대개의 경우 2부 형식과 단순한 멜로디라인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연습곡은 이를 연주하는 계층에 따라 애호가나 초보자를 위한 일반적인 작품과 전세계에서 대여섯명 정도 밖에 연주할 수 없을 ..

쇼팽 : 새로운 3개의 연습곡(Trois nouvelles etudes), Op. posth [Arthur Rubinstein]

Frederic Franois Chopin, 1810∼1849 Trois nouvelles etudes, Op. posth 3개의 새로운 연습곡(Trois nouvells Etudes)은 정확히 언제 작곡되었는지 그 확실한 기일을 알 수 없다. 니크스는 이 곡의 됨됨이를 살펴서, 일종의 떨어진 이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경우 이 곡은 연습곡 작품 25의 연습곡과 같은 시대에 작곡된 것이 된다. 그러나, 클라크는 이 곡에서 사용된 모셰레이즈와 페티이스의 편집으로 된 "Methodes des Methodes"가 출판된 1840년과 같은 해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상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1839년 늦은 가을에 작곡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헌정자는 없다. 이 곡의 가치에 대해서 ..

쇼팽 : 연습곡 Op. 10 & 25 [Claudio Arrau]

12 Etudes op. 10 / 12 Etudes op. 25 Frédéric Chopin, 1810∼1849 이 곡들이 작곡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작품 10은 1829년에서 36년 사이에, 작품 25는 1832년에서 36년 사이에 작곡되었다고 하는데, 작품 10은 프란쯔 리스트에게, 작품 25는 그 당시 문학계에서 이름을 날린 다글 백작부인에게 헌정된 것이다. 이 연습곡을 쓸 때 쇼팽은 파가니니의 영향으로 음악의 화려한 연주기교와 시적 표현의 융해를 꾀하였다. 그래서 당대의 보수주의적 정신에 의해 "예술의 파괴"라고 비난 받았으나, 슈만과 리스트에게는 환영 받았다. 한편 피아노 음악의 영역에 있어서는 조성을 최대로 확장시켜 새로운 수법으로 핑거링 테그닉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 곡들은 연습곡으로서 교..

쇼팽 : 연습곡 Op. 10 & 25 [Murray Perahia]

12 Etudes op. 10 / 12 Etudes op. 25 Frédéric Chopin, 1810∼1849 이 곡들이 작곡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작품 10은 1829년에서 36년 사이에, 작품 25는 1832년에서 36년 사이에 작곡되었다고 하는데, 작품 10은 프란쯔 리스트에게, 작품 25는 그 당시 문학계에서 이름을 날린 다글 백작부인에게 헌정된 것이다. 이 연습곡을 쓸 때 쇼팽은 파가니니의 영향으로 음악의 화려한 연주기교와 시적 표현의 융해를 꾀하였다. 그래서 당대의 보수주의적 정신에 의해 "예술의 파괴"라고 비난 받았으나, 슈만과 리스트에게는 환영 받았다. 한편 피아노 음악의 영역에 있어서는 조성을 최대로 확장시켜 새로운 수법으로 핑거링 테그닉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 곡들은 연습곡으로서 교..

쇼팽 : 연습곡 Op. 10 & 25 [Vladimir Ashkenazy]

12 Etudes op. 10 / 12 Etudes op. 25 Frédéric Chopin, 1810∼1849 이 곡들이 작곡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작품 10은 1829년에서 36년 사이에, 작품 25는 1832년에서 36년 사이에 작곡되었다고 하는데, 작품 10은 프란쯔 리스트에게, 작품 25는 그 당시 문학계에서 이름을 날린 다글 백작부인에게 헌정된 것이다. 이 연습곡을 쓸 때 쇼팽은 파가니니의 영향으로 음악의 화려한 연주기교와 시적 표현의 융해를 꾀하였다. 그래서 당대의 보수주의적 정신에 의해 "예술의 파괴"라고 비난 받았으나, 슈만과 리스트에게는 환영 받았다. 한편 피아노 음악의 영역에 있어서는 조성을 최대로 확장시켜 새로운 수법으로 핑거링 테그닉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 곡들은 연습곡으로서 교..

쇼팽 : 연습곡 Op. 10 & 25 [Maurizio Pollini]

12 Etudes op. 10 / 12 Etudes op. 25 Frédéric Chopin, 1810∼1849 이 곡들이 작곡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작품 10은 1829년에서 36년 사이에, 작품 25는 1832년에서 36년 사이에 작곡되었다고 하는데, 작품 10은 프란쯔 리스트에게, 작품 25는 그 당시 문학계에서 이름을 날린 다글 백작부인에게 헌정된 것이다. 이 연습곡을 쓸 때 쇼팽은 파가니니의 영향으로 음악의 화려한 연주기교와 시적 표현의 융해를 꾀하였다. 그래서 당대의 보수주의적 정신에 의해 "예술의 파괴"라고 비난 받았으나, 슈만과 리스트에게는 환영 받았다. 한편 피아노 음악의 영역에 있어서는 조성을 최대로 확장시켜 새로운 수법으로 핑거링 테그닉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 곡들은 연습곡으로서 교..

[명곡]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25, No.12《대양》

Etudes Op 25 No 12 in C Minor "Ocean" Frédéric Chopin, 1810∼1849 2/2 박자의 알레그로 . 양손 아르페지오 연습곡이다. 키 큰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음형이 연결되어 있으며, 아르페지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비장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Grigory Sokolov Vladimir Horowitz 동영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14

[명곡]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25, No.11 《겨울바람》

Etudes Op 25 No 11 in A minor 'Winter Wind' Frédéric Chopin, 1810∼1849 4/4 박자의 알레그로 .연습곡을 최고의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흔히 '겨울바람'이라는 별명으로 무른다. 오른손의 빠른 움직임이 바람 소리를 연상시킨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Grigory Sokolov 동영상 Evgeny Kissin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14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25, No.3 [Various Artists]

Etudes Op 25 No 3 in F "The Horseman" Frédéric Chopin, 1810∼1849 3/4 박자의 알레그로. 둘째,셋째 손가락을 기준으로, 무게를 첫째 손가락 에서 다섯째 손가락으로 이동하는 연습을 하기 위한 작품이다. 리듬이 복잡한 반면 그만큼 미묘하게 건반을 치는 기술을 익히기에 좋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Grigory Sokolov 동영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14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25, No.2 [Various Artists]

Etudes Op 25 No 2 in F minor "The Bees" Frédéric Chopin, 1810∼1849 F단조 프레스토 2/2박자. 세도막 형식 A-B-A. 경쾌하고 우아한 곡인데, 겹리듬과 레가토에 중점을 두었다. 슈만은 말하기를 '잠자는 어린이가 노래하는 가곡'이라 했다. 레카토로 가볍게 연주되는 꿈결같은 곡으로, 손가락 끝과 팔의 유연성을 위한 연습곡이다. 이 곡은 겹리듬과 Legarto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서 구슬을 굴리는 듯이 꿈처럼 어렴풋이 프레스토로 치는 손끝과 팔의 유연성을 가져오는데 가장 적합한 연습곡입니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Grigory Sokolov 동영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14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25, No.1《양치기의 피리》[Various Artists]

Etudes Op 25 No 1 in A flat 'Aeolian Harp' Frédéric Chopin, 1810∼1849 A♭장조 알레그로 소스테누토 4/4박자. 세도막 형식 A-B-A. 목동의 피리 라고 하는 이곡으느 분산하는 여린 화음에 아름다운 선율을 꿈과 같이 노래하게 한다. 폭풍우가 불때동굴에 대피한 목동이 피리를 부는 정경과 같다고 쇼팽이 말한 데서 그같이 부르게 되었다. 일명 혹은 라 불리는 이 곡은 아름답고 낭랑한 선율이 하프처럼 연주되는 아르페지오의 장식의 의해 노래되고 있다. 란 말은 슈만이 한 말이고 란 쇼팽 자신이 이 곡의 해석에 있어 "목동이 폭풍우를 피해 동굴에 피난하여, 멀리에선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그는 조용히 피리를 잡고 멋있는 가락을 부는 장면에서 생각했다"는 데서 기..

미정리음악 2012.07.14

[명곡]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12 《혁명》

Etudes,Op 10. No 12 in C minor 'Revolutionary' Frédéric Chopin, 1810∼1849 "혁명"의 연습곡으로 알려져 있다. 쇼팽이 고국 폴란드에서 파리로 떠나는 도중 슈투트가르트에서 바르샤바가 러시아군에게 침공 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비통한 슬픔에 잠겨 작곡하였다는 곡이다. 기술상 이것은 왼손을 위한 연습곡으로 특히 힘을 절약하는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격동적인 왼손의 흐름에 오른손은 거친 옥타브로서 강렬한 선율이 노래된다. 기술적으로는 왼손의 움직임을 위한 연습곡이지만 이 곡에 담긴 통절한 심정은 연습곡이라기 보다는 한편의 음시(音詩)라고 하겠다. 그래서 단독으로 많이 연주된다. 12편의연습곡을 끝내기에 알맞은 격정에 넘치는 장대한 곡이다. 그러나 미디 파일..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11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11 in E flat Frédéric Chopin, 1810∼1849 3/4 알레그레토. 아르페지오의 우아한 선율이 끌어내는 환상적인 표현이 일품이다. 양손이 모두 한 옥타브를 넘는 화음을 아르페지오로 연주해서 손가락의 범위를 확장시키려는 목적으로 작곡된 것이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10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10 in A flat Frédéric Chopin, 1810∼1849 12/8 박자의 비바체로 손목의 유연성이 특별히 요구되는 음악이다. 엑센트와 리듬에 역점을 두고 창작된 작품인데, 오른손의 우아한 멜로디가 왼손의 화성과 교차하며 빚어내는 음향효과를 절묘하게 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사실상 그 야릇한 환상의 음향을 제대로 이끌어내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이 연습곡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장 높은 위치에 도달한 피아니스트"라고 한 한스 폰 뷜로의 말은 전혀 과장된 것이 아니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9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9 in F minor Frédéric Chopin, 1810∼1849 6/8 의 알레그로 이지만 결코 밝은 정서는 아니다. 오른 손은 병마에 시달리던 쇼팽의 황량한 만년을 읊조리듯 다소 쓸쓸하면서도 절규하는 모습의 격정적인 음악이다. 특히 맨 마지막에는 모든 절규가 한숨으로 사라지기 직전 야릇한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오른 손은 매우 선율적인 음형이지만, 스타카토로 연주하고 있는 것이 더욱 병적인 정신상태를 보여준다. 템포와 뒤나믹을 적절히 처리하여 쇼팽이 의도한 내면적 정서를 고스란히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7 《토카타》[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7 in C 'Toccata' Frédéric Chopin, 1810∼1849 6/8 박자의 비바체이다. 토카타 풍의 연습곡으로 악상은 화려하고 밝다. 앞의 6번 곡과는 정서적인 측면도 그렇지만, 기교상으로도 전혀 다르다. 앞의 곡이 레가토로 건반을 꼭꼭 짚으며 깊은 소리를 내야 했다면, 이 곡에서는 중음을 가볍고 부드럽게 , 그리고 재빠르게 옮겨가야 한다. 저음부는 스타카토로 처리되지만 이곳에도 귀한 선율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6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6 in E flat minor Frédéric Chopin, 1810∼1849 6/8 박자의 안단테. 매우 어둡고 고독한 정경을 연출하는 녹턴 풍의 연습곡이라 할 수 있다. 오른 손의 구슬픈 멜로디는 감정의 흐름을 잘 읽으며 세심하게 처리되어야 하지만, 왼손의 반주부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반주부는 시종 16음부의 음형이 동일하게 이루어지며,음들 간의 단절 없이 부드럽게 노래하는 레가토 주법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침통하기까지 한 하나의 '비가'라고 할 수 있는데 , 제 3번 연습곡처럼 연주자의 정서적 표현력을 기르는 데 대단히 중요한 곡이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

미정리음악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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