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아이폰에는 기존의 3.5㎜ 헤드폰 단자가 제거됐다. 대신 라이트닝 커넥터 이어팟(EarPods)과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을 새로 선보였다. 이에 아이폰7부터는 기존 3.5㎜ 이어폰 대신 라이트닝 포트를 이용한 유선 이어폰인 라이트닝 커넥터 이어팟(EarPods)으로 음악을 들어야 했다, 굳이 기존 3.5㎜ 이어폰을 쓰려면 ‘라이트닝-3.5mm 헤드폰 잭 어댑터”라는 연결잭을 이용해야만 한다. 둘 다 아이폰7에 번들로 포함했다. 여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한개의 라이트닝 포트를 이어폰 단자로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점이다.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사용하면 충전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에어팟은 무려 21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