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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5

[일본][도쿄] 아사쿠사(浅草) 관광

아사쿠사(浅草) 관광 도쿠가와 막부 시대부터 아사쿠사(浅草)는 에도(江戸)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흥가이자 쇼핑가였다고 전해진다. 아사쿠사의 랜드마크 격인 센소지(浅草寺)의 문 앞에는 수많은 가게가 들어서 있는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가 형성되어 있고, 센소지 내부에는 큰 제등과 오층탑이 참배객을 맞이하고 있다. 메이지 유신 이후 다이쇼(大正)시대부터 쇼와(昭和)시대에 걸쳐서는 아사쿠사 지역을 중심으로 경가극을 공연하는 극장들이 성황을 이뤄 세상을 들끓게 했으며, 지금도 영화관이나 연극 홀이 그 역사를 잇고 있다. 아사쿠사 일대에는 전통의 기술과 맛을 자랑하는 오래된 가게가 많이 있으며 산자마츠리(三社祭)를 비롯해 축제도 왕성하게 열리는 곳이다. 따라서, 신주쿠, 시부야, 록폰기, 시오도메, 긴자 등 세련된..

[일본][도쿄] 일본 3대 마츠리의 하나, 도쿄 산자마츠리(三社祭)

일본 3대 마츠리의 하나, 도쿄 산자마츠리(三社祭) 일본의 3대 마츠리를 들라면 보통 도쿄의 산자(三社) 마츠리, 교토의 기온(祇園) 마츠리, 오사카의 텐진(天神 ) 마츠리를 꼽는다. 일본의 3대 마츠리 1) 東京(도쿄)의 三社祭(산자마츠리) 동경의 淺草(아사쿠사)신사(神社)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여름축제이다. 아사쿠사 신사는 三社라고도하며 유래(由來)는 1300여년 전 어느 여름날 형제어부가 동경(東京)의 隔田川(스미다강)에 고기잡이를 갔다가 그물에 걸린 관음상(觀音像)을 끌어올려서 그것을 마을의 높은 어른에게 보였는데 이것이 성관음상임을 알아보고 아사쿠사란 절에 모시었다. 후에 이 관음(觀音)을 섬기는 사람들이 형제(兄弟)어부를 추모하는 뜻으로 시작한 제사(祭祀)에서 비롯되어 오늘의 三社祭(산자마츠..

아사쿠사 및 산자마츠리(三社祭) 주변 풍경

아사쿠사 및 산자마츠리(三社祭) 주변 풍경 산자마츠리(三社祭)이어서 그런지 아사쿠사 주변은 정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아사쿠사 관광안내소의 시계다. 매 정시가 되면 시계 문이 열리고 이렇게 아사쿠사를 상징하는 산자마츠리, 시라사기노마이 등이 공연을 한다. 이 때가 되면 관광안내소 앞에는 이 장면을 보려고 많은 인파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센소지 주변에는 간이 음식점들이 곳곳에 들어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데 일본 전통음식, 서민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 뒷골목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있다. 아사쿠사에 있는 소바,우동전문점의 모습이다. 특징적인 것은 직접 면을 뽑는 모습을 유리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아사쿠사 음식점들은 직접 만드는 과정..

아사쿠사 산자마츠리(三社祭)

아사쿠사 산자마츠리(三社祭) 이번 출장에서 가장 큰 행운은 마지막날 들린 아사쿠사에서 산자마츠리(三社祭)를 구경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동경의 3대 마츠리중 하나인 산자마츠리는 신을 모신 가마를 메고 행진을 하는 아사쿠사의 명물로 매년 5월 셋쩨주 금요일~일요일까지 펼쳐진다고 하는데 이번에 그 마츠리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동경을 20여회 갔지만 그동안 마츠리를 말로만 들어보고 직접 본적이 없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 마츠리 행렬을 본 것만으로 비행기 요금이 아깝지 않을 듯 쉽다. 그래서 그런지 아사쿠사 일원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었다. 아래 사진은 산자마츠리를 위해 돈을 기부한 사람들의 명단을 적어 벽에 붙어 놓은 것입니다 축제기간동안 아사쿠사 곳곳에는 전통 악기..

아사쿠사 센소지 경내주변

아사쿠사 센소지 경내주변 마지막날인 토요일 저녁에 부산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아사쿠사이다. 근 15여년만에 다시 들린 아사쿠사는 다소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센소지 주변은 예전이나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았다. 일본 동경에서 가장 일본적이라는 아사쿠사 센소지 경내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아사쿠사 지하철역에서 내려 센소지쪽으로 가다보면 입구에 쭉 늘어선 있는 가게들이 인상적이다. 전통공예품과 음식등을 파는 이곳의 아사쿠사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늘어선 가게를 통과해 들어가면 센소지입구가 나온다. 일본 전통적인 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센소지는 규모도 클 뿐 만아니라 건물도 매우 화려하다. 본당은 지금 개보수중이어서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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