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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격인하 3

보조금 전쟁 국내 이통시장 뭐가 문제이고 해결방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단속에도 불구하고 이통3사들의 휴대폰 보조금 전쟁은 그칠 줄 모른다. 휴대전화 보조금은 통신사나 제조사가 휴대전화 판매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급하는 비용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입자 간 차별과 과도한 보조금 지출을 막기 위해 27만원을 상한선으로 정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해 불법 보조금 지급 등에 대해 차별로 20~24일 순차적으로 신규•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을 금지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명의 가입자라도 더 유치해 오기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휴대폰 보조금 전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일부 소비자들은 휴대폰 보조금이 늘어나면 휴대폰 구입가격이 그만큼 낮아지므로 소비자 입장에선 득이 아니냐고 말하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

IT이야기 2013.02.12

스마트폰 국내 출고가 및 미국 권장소비자가격 비교해 보니

지난 11월 15일 소비자시민모임이 7~8월 미국 등 18개국 주요도시에서 스마트폰 등 55개 제품의 국제 물가를 조사한 결과 국산 스마트폰 가격이 외국보다 우리나라에서 오히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에 대한 논란이뜨겁다. 소비자시민모음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3 32G'의 판매가격(99만4,400원)이 일본(102만8,833원)에 이어 18개 국가 가운데 2위였으며 미국(73만6,650원)과 비교해선 35%(25만7,750원)나 비쌌다면서 "국산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생산돼 운송 비용 등이 절감되는데도 국내가 더 비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과연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은 적정한 것인가? 소비자시민모음의 지적대로 거품이 끼여 있는 것인가? 이 물..

IT이야기 2012.11.24

스마트폰 출고가 20% 인하 빛좋은 개살구?

삼성전자 LG전자 등 휴대폰 제조회사가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에 공급하는 휴대폰 납품가격(출고가)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스마트폰은 20%, 일반 피처폰은 40%까지 인하된다고 한다. 3월 24일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하 시기와 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은 20%, 일반 휴대폰은 최대 40%까지 출고가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96만3000을 호가했던 삼성전자 갤럭시S는 76만원대로 내려가고, 50만~60만원대인 보급형스마트폰은 40만원대로 내려간다. 삼성과 SK텔레콤이 합의하면 LG전자 팬택 KT LG유플러스 등 나머지 제조사와 이통사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

IT이야기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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