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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톡 5

모바일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카카오톡

1. Issue Summary ■ Key summary ● 카카오톡이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새로운 카카오톡이 모바일에서 제2의 네이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리고 관심 있는 브랜드의 소식이나 스타•잡지•방송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플러스친구'와 앱 개발사들을 위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카카오링크 2.0’를 공개했다. 11월에는 이모티콘 서비스도 선보였다. ● 올해 들어서도 친구가 올린 사진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와 ‘플러스 친구’를 강화한 ‘대화형 플러스 친구’ 서비스, 무료통화서비스인 ‘보이스..

IT이야기 2012.07.30

카카오톡 모바일 플랫폼, 제2의 네이버가 될 수 있을까?

카카오톡의 전체 사용자는 5000만명을 넘어섰고, 매일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도 2000만명을 넘었으며, 가입자들은 하루 총 26억건의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카톡해"라는 말로 "문자해"를 대체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이미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가입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어 경영은 늘 적자였다. 적자 폭이 2009년 17억원, 2010년 40억원, 2011년 152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반면 2011년 매출은 18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기업 가치를 5200억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는 카카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제2의 '네이버'로 발도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4월 중국의..

IT이야기 2012.07.18

보이스톡은 카카오톡에 약이 될까? 독이 될까?

다음 ‘마이피플’과 네이버 ‘라인’이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를 실시중인 상황에서 이번 카카오톡의 무료 음성통화 ‘보이스톡’ 베타테스트 실시는 전체가입자수 4,600만명에 국내가입자수 3,600만명인 ‘카카오톡’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해 줄 전망이다. 출시되자 마자 무료음성통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가 m-VoIP 서비스를 전면 허용하면서 이용 고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NHN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무료음성통화 서비스를 탑재해 최근 전 세계 사용자수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다음도 지난해 2월 자사 모바일 메신저에 m-VoIP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가입자수는 1800만명 정도된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은 일부 통화끊김, 울림 ..

IT이야기 2012.06.15

곧 닥칠 VoLTE시대, 현 LG U+의 m-VoIP정책이 옳은 이유

카카오톡이 무료 음성통화 ‘보이스톡’ 시범 서비스를 6월4일 시작했다. 6월 4일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6월 5일에는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문자메시지(SMS)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통화 영역까지 위협받게 되자 SK텔레콤, KT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그런데는 이번에는 애플이 또 한번 펀치를 날렸다. 애플은 11일 열린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2012'에서 iOS6를 발표하면서 와이파이외에도 이동통신망을 통해서도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페이스타임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끼리 무료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통화하는 사용자가 모두 와이파이..

IT이야기 2012.06.14

LG 유플러스의 '보이스톡 전면 허용' 뭘 노리나?

LG유플러스는 7일 보이스톡 등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이용을 제한한 기존 약관을 폐기하고, 모든 고객에게 mVoIP를 전면 개방한다고 선언했다. 특히 경쟁사와 달리 이용 가능한 요금제 하한선이나 m-VoIP 사용량에 대한 제한도 없다. 데이터 정액제 가입자는 제공받은 무료 데이터 통화량 한도내에서 보이스톡 등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을 이용할 수가 있다. 하지만 SK텔레콤 및 KT가 카카오톡 '보이스톡'서비스에 즉각 반발하고 있는 와중에 같은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는 왜 '보이스톡'이용을 전면 허용한 것일까? 그 노림수는 무엇일까? 1. LTE 신규가입자 유치를 노린다 국내 이동통신3사들은 공히 LTE 신규가입자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 만년 3위인 LG 유플러스는 더시 LTE 가입자 ..

IT이야기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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