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유주 - 우연히 봄 "우연히 봄"은 사랑이 시작되는 느낌의 마음을 봄처럼 표현한 곡으로 시작부터 나오는 "여자친구"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그 뒤로 나오는 로꼬의 감각적인 랩핑이 더해져 있는 팝스타일 러브송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삽입곡으로 봄의 화사한 느낌과 드라마의 깨알같은 로코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어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야 여전히 난 너 앞에선 돌이야 난 아직 이게 믿기지가 않지만 내 왼손은 지금까지도 너의 향기가 미묘하게 흘렀던 분위기에 아직까지 난 가까스로 숨 쉬네 무대 위완 다르게 니 눈을 피해 고개를 돌렸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