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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4

가입자 1억명 돌파 NHN '라인'이 글로벌 메신저로 성장하려면

1월 18일 NHN 계열사 NHN재팬이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국내 모바일 앱 가운데 처음으로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1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반(19개월) 만이다. 서비스 6개월 만에 1000만 가입자를 모았으며 이후에는 두 달마다 1000만명씩 가입자를 늘려나가더니 지난해 6월 4000만명을 돌파한 뒤부터는 거의 매월 1000만명 꼴로 가입자가 증가했다 NHN에 따르면 이날 가입자 1억명을 넘긴 라인은 세계적인 SNS인 페이스북, 트위터 보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터가 1억명 가입자를 모으는데 약 49개월이 걸렸으며 페이스북은 54개월이 소요됐다. 라인은 현재 23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41개국에서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IT이야기 2013.01.20

조인, 유료야 무료야. 이통사들 꼼수는 더 이상 그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 3사가 문자와 채팅, 파일공유를 버무린 신개념 통신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조인'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6일 출시한다. RCS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전 세계 이통사업자가 함께 개발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RCS를 상용화한 사업자의 가입자는 통신사나 국적에 관계없이 채팅, 파일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동통신 3사가 새로 선보이는 '조인'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헷갈린다. 이통사들이 조인을 내 놓으면서 요금정책을 이도 저도 아니게 비비꼬는 꼼수를 또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조인은 유료다 ? SK텔레콤은 조인을 통해 전송하는 문자 및 채팅은 기존 문자와 ..

IT이야기 2012.12.25

통신 3사의 ‘조인’ 무료 아니면 카카오톡에 경쟁안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르면 이번 주 이동통신사 통합 메시지 서비스(RCS) '조인(Joyn)'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최종 출시를 앞두고 업체 간 연동이 잘되는지 현재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바일 무료 메신저로 인해 문자 메시지(SMS) 매출 등 기존 수익구조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인'을 통해 이통사들의 대반격이 얼마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 메세지 소비스(RCS) 조인(Joyn)이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PC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메신저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오면서 모바일 메신저는 무료서비스라는 막강한 강점을 내세워 기존 이통사들의 문자메세지(SMS)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IT이야기 2012.12.11

전화번호만으로 쓸 수 있는 페이스북 메신저, 그 의미와 파장

페이스북은 12월 4일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메신저 앱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름과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바꿨다. 지금껏 페이스북 매신저 앱은 페이스북 가입자만 사용이 가능하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상대도 친구로 수락된 상대에만 한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따로 페이스북 계정이 없어도 휴대전화에 있는 연락처와 동기화하면 곧바로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카카오톡과 이용법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용 메신저 앱은 5일부터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를 시작으로 곧 한국에서도 수 주 내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메신저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출시됐으며, 향후 iOS용 ..

IT이야기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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