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목은 지난 10월 오픈한 신상 대형 카페다. 노포역에서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한적한 두구동 조리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한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카페 바로 앞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좌불상 아미타불을 만날 수 있는 '홍법사'가 위치해 있다. 무목은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목적 없이 흘러들어온 쉼의 터’라는 이름처럼 모든 번잡함을 잊고 순수한 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한다. 1,2층과 루프탑으로 되어 있는 본관과 역시 1,2층과 루프탑으로 되어 있는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관과 별관 사이에는 인공폭포와 연못이 있는 야외중정이 자리하고 있다.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예술적이며 모던하면서도 편안함을 동시에 준다. 대표메뉴인 애프터눈티 페어링 세트는 밤 케이크, 당고, 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