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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칠줄 모르고 계속 내리는 부산의 눈폭탄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그칠 줄 모르고 눈폭탄이 되어 부산지방을 덮치고 있다. 1년에 한번 눈 구경하기가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눈이 하루종일 쏟아진 것은 거의 처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처음에는 다들 눈이 내리니 신기해 하였지만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눈폭탄에 이제는 다들 걱정이 앞선다. 제설장비도 거의 없고 체인 등 눈에 대비한 자동차 용구도 거의 갖추지 않을 정도로 눈과는 먼 부산인데.. 이렇게 눈이 퍼붓기는 처음인 듯 하다.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결빙이 되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내리는 눈때문에 이제는 도로 곳곳이 질퍽하다. 무엇보다 오후들어서 눈보라처럼 눈이 내리면서 체감기온이 내려가서 그런지 도로에도 눈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한다. 밤 늦게까지 눈이 계속 내릴 것이라고 하..

라이프 2011.02.14

부산에 첫눈(?)이 옵니다

1시 10분경 부산에 올들어 사실상 첫눈이라 할 수 있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다소 따뜻해 눈이 쌓일 것 같지는 않지만 이렇게 펑펑 눈이 오는 것은 오래간만입니다 주변 오피스타운에서 사람들이 눈보러 많이들 나와 있네요 ^^ 부산에서 하긴 녹지 않고 눈이 쌓이기 되면 골치이죠. 1센티만 쌓여도 교통대란이 일어날테니깐요 (추가) 근데 한 30분 정도 내리다가 지금은 그쳤네요. 활짝 개임 ㅋㅋ

맛집탐방 2010.12.30

5년만의 대설(?)에 난리가 난 부산의 출근길

5년만의 대설(?)에 난리가 난 부산의 출근길 3월 10일 한밤중에 내린 폭설(?)로 부산의 아침 출근길은 대혼란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부산은 산성로 등 36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5년 전에도 이틀 동안 40cm가 넘는 눈이 내린적이 있었지만 그 때는 주말이었던데다 날씨가 금방 풀려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눈은 비록 5cm밖에 안 내렸지만 주중이고 기온도 영하라서 눈 피해는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부산은 시가지가 배산임수형 구조로 형성되어 있고 고지대가 많다보니 5cm의 눈에도 시내 교통 상황은 말이 아닙니다. 다행히 오후에는 눈이 그칠 것 같다고 합니다. 5년만의 대설에 난리가 난 부산의 아침 출근길을 폰카에 담아 보았습니다...

라이프 2010.03.10

부산 30년 만에 빠른 첫눈이 내리다

부산 30년 만에 빠른 첫눈이 내리다 오늘 부산에 30년만에 가장 빨리 0.5㎜가량의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날 부산의 첫눈은 1979년 11월 13일 이후 30년만에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겨울이라도 쉽게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지 않는 탓으로 겨울에도 눈 보기가 하늘에서 별따기보다 어려운 부산이기에 오늘의 첫눈은 부산시민들을 설레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탓에 이렇게 11월에 눈을 보게 되네요. 0.5mm의 적은 눈이지만 출근길 내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었습니다. 눈이 왔길래 날씨가 무척 춥다고 생각하고 올해 들어 처음 반코트를 꺼집어 내어 입고 나왔습니다. 많이 추운 날씨네요. 7년정도 부산서 살다보니 벌써 부산기온에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서울같으면 전혀 춥다고 안 느..

라이프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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