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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3

[거제] 하얀 백사장과 쪽빛바다 그리고 섬. 한폭의 수채화같은《구조라해수욕장》(추천여행지)

구조라해수욕장은 거제시 일우면 구조라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구조라 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가 약 1km정도 길이로 펼쳐지며 완만한 수심과 해수욕 하기에 적당한 수온을 갖춘 곳으로 6.25동란 후 거제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면서 미군들이 해수욕장으로 처음 사용한 후 1970년부터 군립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해금강, 내도, 외도, 아비도래지 등 이름난 명승지들이 많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백사장 바로 위 언덕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변쪽을 바라본 하얀 ..

[통영] 배타고 가본 연화도-욕지도까지의 남해바다 여행

주말여행을 하다 보면 평소와는 달리 일찍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 통영여행에서는 일찍 깨도 너무 일찍 깨었다. 새벽4시.. 그런데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이 안온다. 그래서 무작정 차를 몰고 삼덕욕지여객터미널도 향한다. 늘 통영을 와서 욕지도에 한번 가 보겠다는 마음은 꿀떡같지만 늘 일정상 포기하고 했는데 이번에도 일정상 무리여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덕욕지여객터미널로 향해 본다. 욕지도 까지 갔다 그냥 대충 보고 나오면 통영으로 다시 10시까지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런데 삼덕욕지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너무 일찍 온 탓에 터미널 매표소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것은 물론 오통 칠흙같은 어둠만 깔여 있다. 시계를 보니 5시반.. 결국 인근 식당에서 《굴콩나물..

[통영] 욕지도가는 배위에서 맞이한 아름다운 남해의 일출

주말여행을 하다 보면 평소와는 달리 일찍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 통영여행에서는 일찍 깨도 너무 일찍 깨었다. 새벽4시.. 그런데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이 안온다. 그래서 무작정 차를 몰고 삼덕욕지여객터미널도 향한다. 늘 통영을 와서 욕지도에 한번 가 보겠다는 마음은 꿀떡같지만 늘 일정상 포기하고 했는데 이번에도 일정상 무리여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덕욕지여객터미널로 향해 본다. 욕지도 까지 갔다 그냥 대충 보고 나오면 통영으로 다시 10시까지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런데 삼덕욕지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너무 일찍 온 탓에 터미널 매표소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것은 물론 오통 칠흙같은 어둠만 깔여 있다. 시계를 보니 5시반.. 결국 인근 식당에서 《굴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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