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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오슝명소 2

[가오슝여행] 각각 ‘춘’과 ‘추’로 불리는 쌍둥이 탑《춘추각(春秋閣)》

롄츠탄 풍경구 (蓮池潭風景區, Lotus Pond)는 가오슝 시내의 북쪽에 자리잡은 커다란 인공 호수. 곳곳에 위치한 웅장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낮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색색의 조명을 받은 밤의 풍경이 더욱 환상적이다.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화를 피하고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는 용호탑(龍虎塔), 각각 ‘춘’과 ‘추’로 불리는 쌍둥이 탑 춘추각(春秋閣), 쌍둥이 탑 사이 다리 끝에 위치한 붉은 정자 오리정(五里亭)이 특히 많이 알려져 있다. 북쪽의 공자묘(孔子廟), 호수 중간의 북극정(北極亭)과 웅장한 현천상제(玄天上帝)신상도 유명한 포인트다. 각각 ‘춘’과 ‘추’로 불리는 쌍둥이 탑《춘추각(春秋閣)》모습 용호탑에서 조금 북쪽으로 올라간 연못에는 춘, 추,..

[가오슝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15' 중 2위 메이리다오 역(美麗島站)

지하철 역까지 예술 공간! MRT 역마다 설치된 다양한 작품들이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가오슝. 특히 유일한 환승역인 메이리다오 역에는 세계적으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작품 ‘빛의 돔’이 있는데, 중앙 로비에 위치하며 규모와 색감이 가히 압도적이다. 가오슝 지하철 두 개의 노선이 모두 지나가는 유일한 환승역으로, 2011년 미국의 한 여행 정보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15' 중 2위로 선정되었다.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유리 장식의 외부 입구로 들어오면 ‘빛의 돔The Dome Of Light’이 역 내부 중앙을 장식하고 있는데, 이탈리아의 예술가가 4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총 6천여 개의 유리판으로 만들어졌다. 천장의 그림은 직경만 30m이상으로, 규모는 물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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