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김밥 부전시장 줄서서 사가는 명란김밥 맛집 부전시장 명물로 떠오른 명란김밥은 얼마전 부전시장에 갔다가 발견한 곳이다. 꾸준히 15~20명씩 점포를 둘러싸고 줄 서 있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중장년인 반면 이곳 김밥 대기줄은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라 ‘맛집’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이미 ‘부전시장 줄서는 김밥집’으로 SNS에서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부전시장 명물로 떠오른 가게 ‘명란김밥’을 찾은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명란김밥’이다. 가격은 3500원. 요즘 분식집 일반 김밥이 3,4000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이 착하다. 재료를 푸짐하게 올려 한손으로 다 감싸지 못할 정도로 크기도 크다. 한 줄이면 든든한 한 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