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다리, 하버 브릿지(Sydney Harbour Bridge)
싱글아치(single arch)형 다리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의 전체 길이는 1,149m로 뉴욕의 베이욘 다리 보다 약 60cm짧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호주 건국 2백주년이던 1988년에 다리의 외곽에 녹색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이되면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데이트 코스로 파이론 전망대 4개의 교각 중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교각 상단은 전망대로 사용중인데, 다리 건축에 대한 역사자료와 관련 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서쿨라 키 스테이션에서 바라 본 하버 브릿지
서쿨라 키에서 오페라 하우쪽가는 길에 바라본 하버 브릿지
시드니 코브쪽에서 바라본 하버 브릿지
오페라 하우스에서 바라본 하버 브릿지
반대편(건너편)에서 바라다 본 하버 브릿지
하버 브릿지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클라이밍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저는 시간이 없어 해 보지는 못했지만 재미잇을 것 같다 . 물론 유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