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의 도심속 자연휴양림 성지곡 수원지

想像 2008. 1. 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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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심속 자연휴양림 성지곡 수원지


부산 도심속의 푸른 숲, 성지곡 수원지

부산의 도심지인 서면에서 별로 멀지 않은 초읍에 위치한 성지곡 수원지를 울창한 원시림과 일제시대 만들어진 수원지가 있는데 도심속의 오아시스라 할 정도로 좋은 공원이다. 동물원과 놀이시설이 들어서서 예전의 풍광을 많이 잃어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괜챦다

오솔길을 산책하며

성지곡 수원지의 가장 큰 특징은 우람하게 쭉쭉 뻣은 울창한 산림속으로 난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제 시대에 인공림으로 심어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름드린 나무들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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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산과 잘 어울러진 인공호수 성지곡 수원지

오솔길 끝에는 인공호수인 성지곡 수원지가 있다. 원래는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일제시대에 만들얶다고 하는데 지금은 취수원으로 기능은 거의 사라지고 도심속 자연 공원 역할을 주로 하고 있다.  수원지는 주변 산들과 잘 어울려저 한폭의 산수화를 만든다. 호수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한바퀴 돌다보면 가슴이 탁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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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거슬리는 놀이시설

수원지 한 모퉁이에는 바이킹, 롤러코스어 등 놀이시설이 있다. 그런데 왠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이들 놀이시설이 망쳐 놓는 듯 해서 싫다. 다행히  놀이시설이 곧 철거된다고 하니..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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