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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 블루 마운틴 가는 방법과 루나 타운

想像 2008. 1. 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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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untains(블루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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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약 1,000m대의 산맥을 뒤덮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 내는 푸른 안개현상으로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시드니에서 산악지대의 색다른 멋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말등산이나 일일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세자매봉(the Three Sisters), 경사 52도의 관광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센더, 카툼바 폭포관광 및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다.

블루마운틴 가는 방법

시드니에 묶게 되면 하루 정도 여유를 가지고 당일 치기 내지 1박 2일 코스로 시드니 외곽을 여행해보는 것도 좋다. 당일치기 코스는 블루마운틴 코스, 헌터밸리 코스, 돌고래크루즈, 캔버라투어 등이 있는데 호텔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할 경우 호텔까지 투어버스가 Pick-Up를 해 주므로 매우 편하다. 호텔에서 Pick-up이 안 될 경우에는 달링 하버에 투어버스 전용 탑승장이 있으므로 이 곳을 이용해도 된다.
근교 투어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AT KIng  사이트 또는 Sydney Tours U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블루 마운틴 당일 코스

당일치기 코스중 제가 가본 블루 마운틴 코스를 소개하면 시드니 달링하버에서 출발해 루나타운, 블루마운틴, 코알라 파크를 돌아 보는 코스이다. 나의 경우는 호텔에서 예약을 했더니 호텔에서 Pick-up을 하고 호텔에다 마지막에 내려줘 정말 편했다. 물론 가이드도 있어 관광지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준다. 물론 영어다^^. 모든 일정 내내 영어로만 의사소통이 되기 때문에 약간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잘못해서 몇시까지 어디서 모이라는 등 가이드의 안내를 놓치게 되면 중간에 미아가 될 수 도 있으니(너무 겁을 주는 건가). 대신 호주사람외에 여러나라 사람들과 같이 여행을 하게 되므로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도 있다

달링하버를 출발해 시드니 시내를 지나

달링하버를 출발한 투어버스는 시드니 시내를 가로 질러 교외로 빠져 나가게 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시드니의 이런저런 풍경이 멋있다. 나는 10월에 갔는데(시드니는 가을이 아닌 봄이다)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 하늘이 아주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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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쯤 달려 중간기착지로 루나 타운에 도착 

1시간쯤 달려 블루마운틴의 초입에 루나타운에서 잠시 쉬었다. 루나타운은 한국의 여느시골마을 같았지만 무척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지닌 마을이었다. 봄을 맞아 꽃들과 싱그런 녹음이 더욱 더 정겨운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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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 루나타운의 장날 풍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은 루나타운에 장이 서는 날이었다. 유럽의 여느 벼룩시장 같은 분위기이지만 직접 만든 수공예품이나 화초,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어서 눈요기하기 도 좋았다. 나는 커피한잔 사억었는데 맛이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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