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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제' 김연아가 부상 후 첫 복귀전에서 시즌 최고점을 받으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연아는 12월 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37점과 예술점수 (PCS) 35.00점을 받아 합계 73.37점을 기록했다.
김연아는 더블 악셀 점프에서 한 손을 (빙판에) 짚는 실수도 있었지만 3회전 연속 점프 등 우아한 연기를 펼쳤고, 유연한 스핀과 스텝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연아는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안도 미키(62.81점)와 10점 이상의 점수 차를 보이며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김연아가 기록한 73.37점은 쇼트 시즌 최고점이어서 올림픽 2연패 도전에 청신호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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