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음식점] 6천원짜리 시골밥상 서면《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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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 시골밥상집
추천메뉴 : 시골밥상(6,000원)
추천평점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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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중심가인 서면에도 착한가격 음식점이 있는데 서면 파고다어학원 옆에 위치한 6,000원짜리 시골밥상집 《밥상》입니다.

이 집은 싸고 맛있어 인기가 아주 많은 집입니다. 주말에는 10-20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시골밥상집 분위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정갈한 분위기입니다.

이 집의 메뉴는 시골밥상. 1인분에 6,000원입니다. 6천원짜리 치고는 아주 푸짐하게 나옵니다.주문을 하면 먼저 시골밥상집답게 숭늉이 제공된다.

6천원짜리 시골밥상에 메인요리로 나오는 것은 된장찌개,고등어조림,제육볶음이다

이외에도 신선한 쌈야채, 들깨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김치, 깍두기, 잡채,나물, 버섯무침, 겉저리,김치전,청포묵 등 10여가지의 밑반찬이 상 가득히 같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흑미밥과 미역국이 나오는데..이 모든게 6,000원이다

부산의 중심지이자 비싼 땅값과 임대료로 유명한 서면 중심가에서 6,000원으로 푸짐한 시골밥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다. 맛도 정갈하니 괜챦다. 이처럼 싸고 맛있기에 늘 사람들로 만원인지도 모르다. 이 집에 대한  나의 평점은 가격 ★★★★★ 분위기 ★★★★ 맛 ★★★★ 친절도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