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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텔] 컴포트 호텔 도쿄 히가시 니혼바시

想像 2009. 5.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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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호텔 도쿄 히가시 니혼바시

컴포트 호텔 도쿄 히가시 니혼바시는 2008년 2월 29일 문을 연 새 호텔로 JR전철 바쿠로쵸역 4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가격★★★★ (Good)
싱글 및 더블기준 10만원~12만원(2009. 5월달 기준)이어서 대체로 저렴한 편이며 비지니스호텔로 제격이다.

시설 ★★★★ (Good)
2008년 오픈해서 그런지 시설은 매우 깨끗하고 쾌적하다. 특히 비지니스 호텔답게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등이 비치되어 있고 무선 LAN(인터넷)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에도 코인용 자판기, 세탁기, 건조기, 양복바지다리미 등이 갖추어져 있어 비지니스 출장이나 럭셔리한 배낭여행객들에게 딱 좋을 듯 하다.


조식★★★★ (Good)
비지니스 호텔답게 조식은 공짜이다. 대체로 식사는 간편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주먹밥, 베이커리, 과일, 커피·우유·쥬스, 콘플레이크, 삶은 계란, 야채샐러드, 인스턴트 수프 등이 뷔페씩으로 제공된다. 특히 주먹밥(오니기리)이 아주 괜챦다. 또한 커피메이커가 저녁에는 개방되어 있어 여기서 에스프레소,마일드,레귤러 커피 등을 뽑아 먹을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룸으로 가져가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이다. 사실 일본에서 커피를 마음대로 먹기가 쉽지 않다.


교통 및 주변환경 ★★ (Bad)
이 호텔은다 좋은데 딱 한가지 불편한 것이다. 위치가 외지다 보니 신주쿠나 긴자와 같은 도심의 유흥가로 가기 위해선 전철을 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점은 신주쿠에 위치한 비지니스 호텔에 비해 매우 불편한 점이다. 물론 3개의 지하철역이 연결되어 있어 신주쿠나 동경역, 긴자 등으로 나가는데는 불편한 점이 없으나 시간을 내어 나가야 하고 지하철이 끊어지기전까지 호텔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다. 주변에는 마땅한 주점이나 맛있는 음식점들이 없다. 따라서 관광목적(특히 유흥목적이라면)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는 불편한 위치에 있으며 이 경우는 1-2만원을 더 주더라도 신주쿠 등 도심지 근처 비지니스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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