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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앞맛집] 100% 자연산 참가자미 횟집《감포참가자미 본점》(평점 4.6)

想像 2023. 6.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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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참가자미 본점

100% 자연산 참가자미 횟집


이전에 마린시티맛집으로 100% 자연산 참가자미 횟집 '감포참가자미 해운대점'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해운대점은 분점이고 본점은 조방앞에 있다.

 

 

[마린시티맛집] 100% 자연산 참가자미 횟집《감포참가자미 해운대점》(평점 4.5)

감포참가자미 해운대점 100% 자연산 참가자미 요리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감포참가자미 본점은 조방앞에 있는데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해운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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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앞에 있는 감포참가자미 본점은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맛집으로 새파란 동해의 수심 200m 깊은 바다에서 건져올린 참가자미의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미는 깊은 바다에 살기 때문에 참가자미는 양식이 없고 오로지 자연산뿐이다. 또한 수족관에 넣어 놓으면 3일밖에 살지 못하며, 8~9도의 차가운 물 온도를 맞춰주어야 하기 때문에 참가자미를 만지면 손이 다소 시릴 정도라고 하니. 참 까다로운 참가자미다.

이 집 참가지미회는 얼음 위에 대나무 깔개가 놓였고 그 위에 다시 길게 썬 참가자미회가 올려진다. 뼈째썰기, 이른바 '세꼬시'의 방식이란다. 

참가자미 물회는 감칠맛이 깊었다. 고추 무 당근 오이 깻잎 파 등의 채소 10여 가지와 어우러진 참가자미회가 그저그만으로 시원하고 알알해 자꾸 숟가락과 젓가락을 드나들게 했다. 알고보니 물회라고 그냥 물을 넣은 게 아니라 4가지 재료를 섞은 이집 비법 육수를 넣었단다. 참가지미 미역국은 국물이 구수하면서도 속풀이에 좋은 시원한 맛이다.   

메뉴는 참가자미회 코스(1인당 4만~6만원), 참가자미 물회(18,000원) 참가자미물회(특) (23,000원), 참가자미미역국정식(13,000원) 등. 자연산 참가자미를 사용하는 것 감안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다.

 

 

감포참가자미 본점 모습
식당 내부는 깔끔한 편이다
메뉴판
참가자미물회(18,000원)을 주문하니 나온 밑반찬들.
참가자미물회(18,000원). 양이 푸짐하다. 메밀면이 같이 나오는게 특이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얼음육수를 붓고 젓가락으로 살살 비비면 맛있는 물회가 된다. 여름철에 이만한 메뉴가 없다
자연산 참가자미도 듬뿍 들어가 있다. 세꼬시형태라 뼈가 살짝 씹히는 식감이 일반 물회랑은 차이가 있다. 참가자미 특유의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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