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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 소연옥해리단길점 : 직접 구워 먹는 규카츠 및 연어덮밥 맛집 (평점 4.0)

想像 2023. 5.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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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가오픈한 소연옥해리단길점은 베트남노상식당 옆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일식요리집이다. 기존 가옥을 리모델링해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주메뉴는 규카츠정식과 연어덮밥. 규카츠는 쇠고기에 빵가루로 옷을 입고 식용유에 튀긴 일본식 양식이다. 이 집은 규카츠를  다 익히지 않은 채 내 놓아 규카츠를 직접 화로에 더 익혀서 먹는 것이 특징. 다만 2% 아쉬운 것은 규카츠가 혹 하니 맛있다는 생각은 안든다는 것. 

 

 

소연옥해리단길점
가게 입구 오른편의 조그만 가든
아기자기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실내 내부

 

주 메뉴는 규카츠 정식+우동 (14,500원), 비프멘치카츠 정식+우동(12,500원), 연어덮밥 정식+우동(14,000원) 등.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된다.

우리는  규카츠 정식+우동 (14,500원) 2인분, 비프멘치카츠 정식+우동(12,500원)1인분을 주문했다. 전반적인 음식맛은 아주 훌륭하다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챦았던 편이다. 거기다 이날은 오픈 기념으로 50% 할인까지 받아 횡재한 느낌.

 

주문후 나온 한상차림
규카츠 정식+우동 (14,500원). 규카츠는 쇠고기에 빵가루로 옷을 입고 식용유에 튀겼다
비프멘치카츠 정식+우동(12,500원). 규카츠와는 달리 소고기를 잘게 다진 것이 다르다.
정식에는 밥과 미니 우동이 같이 나온다
밑반찬으로 샐러드와 깍두기 김치가 나온다
규카츠는 덜 익혀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화로 석판위에 버터를 두르고 익힌 후 먹으면 된다
규가츠는 돈까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고 와사비와 소금을 곁들여 먹어도 된다. 전 후자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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