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OST

번스타인 : 뮤지컬《웨스트사이드 스토리》

想像 2020. 10.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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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Side Story
Leonard Bernstein, 1918 ~ 1990


1957년 가을, 레너드 번스타인은 뉴욕 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서, 또한 브로드웨이를 뒤흔든 히트작의 작곡가로서 세계 정상에 섰다. 안무가 제롬 로빈스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전환시키겠다는 아이디어를 낸 지 8년 만이었다. 로빈스는 재빠르게 번스타인과 극작가 아서 로렌츠를 선임하였다. 작사가로 활약한 젊은 스티븐 손트하임은 후에 참여하게 된다.

로빈스의 역할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댄스의 역할이 매우 지배적이라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그의 안무는 젊고 활기 넘치는 배우들을 필요로 했다. 번스타인은 한편에는 맘보, 우아팡고, 차차차로, 다른 한편에는 최신식 쿨재즈와 로큰롤 음악을 앞세워 극 중 라이벌 관계인 푸에르토리코와 미국 갱단의 개성을 나타냈다. 이 작품은 이런 뛰어난 색채감과 함께 치솟는 듯한 선율들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서로 면밀하게 통합되어 있다. 그리고 그 결말은 진정 비극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2009. 6. 1., 매튜 라이, 스티븐 이설리스, 이경아, 이문희)

 

 

01. Overture  
02. Prologue
03. Jet Song
04. Something's Coming
05. Dance at the Gym
06. Maria
07. America
08. Tonight
09. Gee, Officer Krupke!
10. Intermission Music  
11. I Feel Pretty
12. One Hand, One Heart
13. Quintet
14. The Rumble
15. Somewhere
16. Cool
17. A Boy Like That and I Have a Love
18. Finale (Somewhere) 
19. End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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