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올드가요

[캐롤]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VIXX) - 크리스마스니까 [듣기/MV/가사]

想像 2020. 10. 18. 20:23
반응형

'Jelly Christmas'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발표한 이들의 크리스마스 송은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구성이라는 점에서 항상 화제가 되어었다. 네임 밸류 만으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는 라인업인데, 감미로운 보이스의 발라드 왕자 성시경!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컬리스트, 박효신! SG워너비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이석훈! 음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올해의 핫이슈 보컬 서인국! 데뷔 6개월, 2012년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예 아이돌 그룹 빅스(VIXX)! 가 그들이다.

 

매년 'Jelly Christmas'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발표해온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2012년 발표한 [HEART♥PROJECT] 프로젝트의 타이틀곡인  '크리스마스니까'는 사랑을 고백하기 전 설레는 마음을 따뜻한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각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이 어우러진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의 조화는 이 곡이 더욱 빛나는 이유이다. 

 

 

 

 

오늘은 뭔가 좀 다른 기분 (Feeling)

이젠 때가 된 것 같은 느낌 (Love U)

하늘에선 마침 눈이 내려 

Now It's Falling

뭔가 잘 될 것 같은 예감

 

하얀 거리마다 행복해 보이는 연인들 

니 맘은 어떤지 내 맘과 같은지 

우리 시작해볼까 

 

오늘은 괜찮을까요 내 맘이 전해질까요 

내리는 하얀 눈처럼 너에게 닿을까요 

숨겨왔던 내 맘 전부 고백할게요

바로 오늘 크리스마스이니까 

 

사실 그대도 조금은 기댈 했잖아요 

못 이기는 척 웃는 너 

그런 니가 사랑스러워 

 

오늘은 괜찮을까요 내 맘이 전해질까요 

내리는 하얀 눈처럼 너에게 닿을까요 

숨겨왔던 내 맘 전부 고백할게요

바로 오늘 크리스마스

 

많은 사람들 속에 너만 내 눈에 보여

 

의상 좋고 머리도 괜찮고 

얼굴 상태 나쁘지 않아

오늘만 기다렸단 말야 

눈치껏 눈도 내린단 말야

또박또박 연습한 멘트 

뚜벅뚜벅 걷는 발걸음이 

벌써 네 앞에 도착했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나야 귀요미 루돌프 남

 

오늘이야 메리 크리스마스 

조금만 더 용길 낼게

이 순간이 지나버리면 널 놓칠지 몰라

진심이 더 진심처럼 느껴지는 게 

바로 오늘 크리스마스이니까

 

너와 나 영원히 Christmas Lov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