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OST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중 "Josh Groban - Evermore"

想像 2021. 1. 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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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OST

Josh Groban - Evermore


 

Beauty and the Beast

I was the one who had it all
I was the master of my fate
I never needed 
anybody in my life
I learned the truth too late
I'll never shake away the pain
I close my eyes
but she's still there
I let her steal
into my melancholy heart
It's more than I can bear
Now I know 
she'll never leave me
Even as she runs away
She will still torment me
Calm me hurt me
Move me come what may
Wasting in my lonely tower
Waiting by an open door
I'll fool myself
she'll walk right in
And be with me for evermore
I rage against the trials of love
I curse the fading of the light
Though she's already flown
so far beyond my reach
She's never out of sight
Now I know 
she'll never leave me
Even as she fades from view
She will still inspire me
Be a part of everything I do
Wasting in my lonely tower
Waiting by an open door
I'll fool myself
she'll walk right in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디즈니 클래식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작품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켰다. <미녀와 야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성공계보를 이을 2017년 첫 작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1년 개봉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수상을 비롯, 아카데미 6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최초로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넘기며 전 세계 4억 2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 뮤지컬로 만들어져 13년 동안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20개 이상의 국가에 8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었다. 이외에도 그림책, 만화책, TV시리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나이와 국경을 초월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사 촬영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기술이 결합해 다시 태어난 2017년 <미녀와 야수>는 원작 애니메이션보다 더 깊어진 스토리와 노래를 선보인다. ‘벨’과 ‘야수’를 비롯한 ‘촛대’, ‘시계’, ‘주전자’ 등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실제와 같이 리얼하게 구현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1천여 명 이상 스탭이 참여한 완벽한 세트는 웅장함을 전한다. 또한 세계적인 톱가수들이 참여한 OST의 감동까지, 실제 영화 속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2017년 <미녀와 야수> OST에 있어 제작진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음악과 노래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가했다. 원작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했던 디즈니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이 다시 합류해 기존 음악에 변화를 주었다. 작사가 하워드 애쉬먼이 쓴 가사 중 1991년 당시 삽입되지 않은 부분을 추가했고, 이번 작품을 위한 새로운 노래 3곡을 만들었다. 새롭게 추가된 곡은 ‘야수’가 떠난 ‘벨’을 생각하며 부르는 ‘Evermore’와 가재도구로 변한 성 안의 사람들이 부르는 감동적인 노래 ‘Days in the Sun’, 벨의 아버지 ‘모리스’가 부르는 아름다운 발라드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까지 3곡이다. 엠마 왓슨은 “클래식한 동시에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완벽한 지점에 머무르는 음악이다. 매우 신비롭다”라고 전했고, 댄 스티븐스 역시 “애니메이션 버전의 모든 곡이 그러하듯 따뜻하고 아름답다”며 극찬했다.

 

<미녀와 야수> OST에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주제곡을 불러 신드롬을 일으켰던 세계적입 팝 디바 셀린 디온이 엔딩크레딧 송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로 26년 만에 다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현 세대 최고의 가수로 손꼽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주제곡 ‘Beauty and the Beast’를 듀엣으로 부르는 등 톱가수들이 참여해 또 한 번의 전설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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