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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은 올드타운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도시이다. 프랑스 분위기와 라오스의 불교문화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이 도시는 거리에 가로등이 거의 없어 밤이 되면 매우 어둠컴컴한 분위기. 오히려 이 때문에 루앙프라방 밤거리 풍경은 고즈늑하면서도 레스토랑의 불빛이 더 로맨틱하게 느껴진다.특히 레스토랑 및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Sakkaline Road와 메콩강변 거리가 그렇다.
또한 밤에만 열리는 야시장도 볼거리. 몽족이 모여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던 시장이 유명세를 타며 기념품 시장으로 변모하게 된 곳으로, 몽족 야시장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이 직접 만든 전통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품과 먹거리까지 가득한 곳.
여유를 갖고 걸으면서 루앙프라방의 밤거리와 야시장 풍경을 찬찬히 둘려 보다보면 루앙프라방의 매력에 푹 짜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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