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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여행] 짜릿한 절벽위 유리바닥 보도《친부즈쯔 스카이워크 (親不知子海上古道)》

想像 2020. 1. 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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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즈쯔 스카이워크 (Qinbuzhizi Walk, 親不知子海上古道)》 는 대만 동부 해안 투어에 있어서 《시티핑(Shitiping, 石梯坪)》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핫 스팟이며 최신 화롄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청도 와인터널과 비슷한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옛날 해안도로의 터널을 이용해 관광명소로 꾸며 놓았다. 동굴안에는 대만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모자이크 벽화와 기념품 가게, 간식거리 가게 등이 있다.

 

그러나 이곳이 유명한 진짜 이유는 찌릿한 절벽사이의 유리 바닥을 걸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워크 때문이다.

 

동굴 입구에서 입장료 NT$40를 내고 안전모를 착용한 후 스카이워크 위를 걷다 보면 고소공포증을 느낄 정도로 짜릿하다. 그런데 유리 바닥 구간이 너무 짧아 조금은 아쉽다.

 

스카이워크를 경험하고 난 후에는 동굴 후문으로 들어와 동굴내부을 구경한 후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인기 관광지답게 주차장도 크고 관광객들도 많다.
주차장에서 바라다 본 대만 동부 해안 풍경
친부즈쯔 스카이워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 멀리 터널이 보이고 절벽위로 아슬아술한 길이 보인다. 
입구에서 NT$40을 내고 입장권을 구매
안전모를 쓰고 마침내 친부즈쯔 스카이워크에 입장. 처음에는 그냥 콘크리트 보도
유리 보도가 시작될 쯤 보이는 대만 동부 해안 풍경
드디어 유리 보도 구간. 수직 절벽위로 아슬아술하게 유리로 된 길이 나 있다. 아찔하다.
유리 보도 위에서 내려다 본 절벽은 정말 아찔하다. 그러나 멀리 태평양 바다를 바라 보면 바다 색깔이 너무 아름답다. 유리 보도 아래로는 커다란 해식동굴도 있다.

조금 구간이 짧아 아쉬었던 스카이워크를 탐방한 후에는 뒤로해서 터널 안을 투어하게 된다. 터널안은 우리나라 청도 와인터널처럼(청도 와인 터널보다는 볼게 없다)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는데 대만 원주민들의 일상을 표현한 모자이크 벽화, 기념품 가게, 현지 간식거리 파는 가게 등이 있다.

 

터널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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