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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想像 2017. 10. 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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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탑에서 시작해서 홍함까지 이어지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Tsim Sha Tsui Waterfront Promenade).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콩문화센터와 홍콩우주박물관을 지나게 된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빅토리아 하버 뒤로 펼쳐지는 홍콩 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게 최고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변 산책로를 거니는 수많은 연인들이나 사진가들도 이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해변 산책로의 홍콩 예술관 앞쪽은 바라보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관람하기 좋은 명당. 


 매일 밤 8시 홍콩을 레이저로 물들이는, 기네스북 등재 메가톤급 레이저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빅토리아 항구를 중심으로 홍콩의 찌를듯한 고층 건물 수십 개를 환상적인 레이저로 수 놓는다. 홍콩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14 분 가량의 쇼는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첫 스테이지는 홍콩의 탄생과 성장을 알리는 무지 개 빛, 두 번째 스테이지는 홍콩의 에너지와 행운과 부를 상징하는 붉고 노란 조명이다. 세 번째 스테이 지는 홍콩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상징하며, 네 번째 스테이지는 레이저 빔과 서치라이트 불빛들이 건물 들을 오고 간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화려한 빛의 일렁임으로 아시아의 용이라 불리 우는 홍콩 자체 를 의미한다.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모습



빅토리아 항구을 중심으로 

초고층 빌딩이 줄지어 있는

홍콩섬 풍경




화려하기 그지 없는

홍콩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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