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기장맛집]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 일광《시골의맛 열무국수 손칼국수》(추천)

想像 2017. 2. 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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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맛 열무국수 손칼국수》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데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되면서 늘 손님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일광의 열무국수 맛집이다. 《시골의맛 열무국수 손칼국수》란 가게 이름이 왠지 조금 애매해 보이지만 아무튼 이름 그대로 열무국수가 정말 맛있는 집이다.



《시골의맛 열무국수 손칼국수》 가게 입구부터 가게 내부까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집임을 알리는 홍보 판넬이 걸려있다. 그런데 백종원의 3대 천황에 소개되었다고 해서 다 맛집은 아니니 일단 열무국수 맛을 봐야지 않겠나?



《시골의맛 열무국수 손칼국수》 내부는 그냥 평범한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이다. 손님이 많다 보니 밑반찬과 물도 셀프로 갖다 먹어야 한다.



이 집의 메뉴는 열무국수(5,000원), 손칼국수(5,000원), 잔치국수(4,000원)이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열무국수'. 그런세 손님들 중에는 '손칼국수'를 시켜 드시는 분도 꽤 있다.



우리는 열무국수를 2개 시켰는데 한참을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국수와 열무김치가 따로 담겨져 나왔다. 보기엔 이래도 양이 꽤 많다. 곱배기로 먹고 싶으면 면을 좀 더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그러면 서비스로 면을 더 갖다 준다.



열무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건 역시 열무김치. 양푼이 그릇에 담겨져 나온 열무김치가 푸짐하다. 열무김치 국물을 한입 먹어 보니 시원하면서 칼칼한 것이 정말 좋다. 너무 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았다. 일단 가위로 열무김치를 먹기 좋게 자른다.



그리고 나서 따로 나온 국수 그릇에다 열무와 열무김치 국물을 얹은 후 가볍게 비벼 맛을 보는데 이미 야기했듯이 맛이 너무 시지도 않고 너무 달지 않은 것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열무김치 특유의 시원한 국물맛이 입맛을 사로 잡는다.



열무국수 면발로 탱글탱글하니 졸깃한게 식감이 좋다



시원한 열무김치 국물을 한입 들이키면서 국수를 한입 입안으로 후루룩 말아 넘기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된 맛집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맛집이다 ㅋㅋ 나의 평점은 분위기 ★★★ 가격 ★★★★★ 맛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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