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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토요일 서면 동천로 대중교통지구 일대에서 새로운 청년문화 놀이터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가 주최하는 거리예술 콘텐츠 발굴사업 'NASA'와 아트마켓 활성화 사업 'AREA 501'이 그것이다.
거리예술 콘텐츠 발굴사업인 'NASA'(No Amplifier Street Art)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향을 최소화해 주변 상권과 시민들의 민원문제도 해결하는 '앰프 없는 스트릿아트'를 진행하고, 더불어 오케스트라단 지휘 체험과 저글링 퍼포먼스, 즉흥연기, 인간동상, 스트릿댄스, 랩핑그래피티 등도 펼쳐진다.
아트마켓 활성화 사업인 'AREA051'은 Art(부산의 청년예술가 작품 판매), Readymade(기성제품 판매), Edgepoint(부산만의 이색상품 판매), Adult(키덜트 등 특이한 물품 판매) 등 4개의 구역과 부산의 지역번호 051을 딴 명칭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열린다.
8월 20일 토요일 부산 서면 동천로 대중교통지구 일대에서개최된 《거리예술 NASA Ⅹ아트마켓 AREA051》는 플리마켓인 《Ardor Night Market》으로 꾸며졌다. 그 모습을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앞으로 이런 헹사가 활성화되어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상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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