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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 코스

想像 2016. 7.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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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홋카이도)만큼 4계절이 뚜렷한 곳이 있을까? 겨울에는 마치 겨울왕국처럼 하얀 눈으로 덮이고, 여름이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융단을 깔아주는 북해도는 6월이면 후라노 비에이 지역이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깨끗한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른 높은 언덕 , 그곳에 하늘처럼 넓게 펼쳐진 꽃밭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후라노는 훗카이도 섬의 거의 중앙 부근인데 북해도의 배꼽이라고도 불린다. 산맥이 형성되는 곳이다 보니 해발 고도가 높아 상쾌하다. 비에이도 후라노의 바로 인근에 위치하는데 라벤더 밭은 물론이고 풍경까지 좋아 세트로 들르게 되는 코스다


후라노와는 달리 비에이 지역은 주요 관광명소들이 비에이역에서  먼 거리에 있어 도보로는 여행하기 쉽지 않다.  차를 렌트하거나 아니면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밖에 없다. 이얼때 편리한 것이 트윙클 버스이다. 트윙클 버스는 패치워크 코스와 파노라마 오전/오후코스가 있다.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 코스는  80 소요되는데 켄과 메리의 나무세븐스타의 나무부모와 자식의 나무 등을 관람  북서의 언덕을 거쳐 비에이로 돌아오는 코스로 짜여있으며  비에이역에서 13:20에 출발한다. 가격은 1,500엔.



비에이역 트윙클 버스 탑승



켄과 메리의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는1972 광고에 등장해 유명해졌다. 여행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홋카이도 비에이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가됐다



세븐스타의 나무 가는 길 창밖풍경


세븐스타의 나무


세븐스타 나무는 언덕 위에서 있는 그루의 떡갈나무로 1976 관광담배 '세븐 스타' 광고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비에이를 대표하는 나무가 됐다.



북서의 언덕 가는 길 창밖의 풍경



북서의 언덕


비에이의 구릉지대에는 여러 곳의 전망대가 있는데  ‘북서의 언덕이라는 뜻의 후쿠노세이노오카 전망대가대표 선수격이다.



비에이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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