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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여행] 베네치아 여행 첫 코스《스칼치 다리(Ponte degli Scalzi)》

想像 2016. 5. 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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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여행의 첫 코스 스칼치다리.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에 도착하게 되면 첫번째로 보이는 것이 이 도심 중심부를 S자형으로 가르는 대운하와 대운하를 건너는 아치형의 다리인 스칼치다리이다. 스칼치다리는 군함과 선박들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아치형으로 높게 만들어 놓고 있다. 다리는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원래는 많은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 지친몸을 쉬면서 베네치아 풍경을 감상하는 곳이다.



스칼치 다리(Ponte degli Scalzi) 모습



스칼치 다리에 올라서면 보이는 산타루치아역과 산 시메오네 피콜로 성당, 그리고 수상버스와 보트 정박장 모습



스칼치 다리에서 도시의 중심부인 리알토다리와 산마르코대성당로 향하는 대운하. 이 운하는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에 베네치아의 군함이 큰 갤리선과 무역선들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운하이다. 운하주변에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베네치아인들이 바다에 박아놓은 큰 말뚝들과 운하주위로 빽빽히 들어선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산타루치아역 주변은 베네치아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 운하주변에 정말 예쁜 노천까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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