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맛집] 기장 바닷가에 위치한 전망좋은 레스토랑《키친로쏘(Kitchen Rosso)》

想像 2016. 2.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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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변가에 위치한 《커피 로쏘(Coffee Rosso)》은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기장읍 죽성리의 고불고불 좁은 해안도로(1차선도로)를 따라 힘들어 찾아 들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주말이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커플,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커피 로쏘(Coffee Rosso)》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오션뷰.. 테라스에 앉아 바로 앞에 펼쳐지는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는 쉽게 지울 수 없는 추억거리이다. 거기에 직접 내린 커피와 직접 구워 파는 빵과 쿠키도 정말 맛있다. 


그런데 이《커피 로쏘(Coffee Rosso)》바로 옆에 《키친로쏘(Kitchen Rosso)》라는 건물이 또 하나 나란히 붙어 있는데  《키친로쏘(Kitchen Rosso)》는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이다. 대부분의 좌석이 창가로 배치되어 있어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커플이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다



죄석이 많지 않아 주말이 빈좌석 찾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 집은 셀프서비스 (주문도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해야하고, 음식도 카운터에서 직접 찾아야 하며 식사후 빈그릇도 별도의 수거공간에 갖다 놓아야 한다)라 우선 좌석부터 확보한후 카운터에 가서 요리를 주문하면 된다. 테이블에 메뉴판이 없어 카운터에 가서 메뉴판을 달라고 해야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주메뉴는 스프&샐러드, 파스타&리조또, 피자, 샌드위치 등이다. 가격은 대부분은 17,000원에서 25,000원까지 비싼 편이다.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식사를 하는데 따른 자리값이라고나 할까 ? 



메뉴판을 보고 주문할 요리를 고른 후에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요리를 주문하면 된다. 요리가 준비되면 진동벨로 요리를 찾아가라고 알려준다. 실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바로 앞에서 바라다 볼 수 있는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겨울에는 추워 이용하기 그렇지만 말이다





라코타 치즈 샐러드 17,000원


청포도와 홈네이트 라코타 치즈, 난을 결들인 이색 샐러드로 일단 양도 많고 난에나 라코타 치즈를 얹어 한 입 베어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라코타 치즈와 난이 잘 어울려져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카라멜 마끼아토 6,000원 복숭아 & 바나나 스무티 7,000원 



까르보나라 20,000원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크림 파스타. 멸발이 탱탱하고 크림소스에 고소한 치즈맛이 더해져 더욱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마르게리타 피자 19,000원


토마토와 후레쉬 모짜렐라, 바질을 올려 화덕에 구워낸 담백한 피자로 고소하면서도 짜지 않고 모짜렐라 치즈의 쫄깃함 식감까지 어울러져 맛있다.




 《키친로쏘(Kitchen Rosso)》의 매력은 바닷가에 위치해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분위기 만점의 레스토랑이라는 것. 가격이 센편이니 분위기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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