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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공항에서 식사하기

想像 2015. 12.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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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났다. 저가항공을 이용하다 보니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아 살짝 배가 고프다. 그래서 오키나와공항에서 맛있는 곳이 없나 찾다가 발견한 곳이 오키나와공항 국내선터미널 4층의 식당가. 


오키나와공항 국제선터미널은 규모가 작아 식당이 거의 없다. 3층에《아단》이라는 레스토랑이 거의 전부, 《아단》은 다다미와 미다지의 조화의 문화를 즐길수 있는 룸, 류큐 석회암과 류큐의 역사를 채색하는 위인의 그림이 걸려져 있는 테이블의 공간과 오키나와 문화의 양쪽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요리는 우동・초밥・튀김・전골등 일식과 오키나와 소바나 챤푸루등의 오키나와 독특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공항도착직후 1층으로 빠져나오다 보니 이 레스토랑을 보지 못했고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국내선터미널로 이동하다 보니 국내선 터미널 4층에 있는 식당가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했다.


오키나와공항 국내선 터미널 모습

사진속 빨간 지붕이 있는 곳이 식당가가 있는 곳이다



에스컬레이터을 타고 올라가면 사진처럼 식당가가 나타난다



4층 식당가에는 다양한 메뉴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그중 우리는 돈부리 전문점인《志貴》를 골라 돈부리로 식사를 했다



식당앞에는 메뉴 모형들과 가격이 표시되어 있어 먹고 싶은 메뉴를 쉽게 고를 수 있다



식당 내부의 모습



아래사진은 라후데이 (오키나와 풍 돼지 고기 조림) 덮밥.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오키나와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튀김 덮밥

헤초튀김이 나와 섬인 오키나와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하나 특이했던 점은 우리나라 파래국 비슷한 국물이 같이 나온다는 것.



가격은 1,000엔 정도, 부담없는 가격대이다. 보다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국내선터미널 1층에 있는 《공항식당(空港食堂)》도 괜챦다고 한다. 오키나와의 식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의 가정요리를 제공하는데 가격은  런치타임기준 600엔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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