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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실속형 호텔《제주 디아일랜드 마리나》

想像 2015. 8. 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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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디아일랜드마리나 호텔은 2015년 6월 1일 오픈한 ' 관광형 레지던스호텔'이다. 오픈특가로 싸게 이용했는데 10만원대 가격으로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실속형 호텔이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광치기해변, 성산포항,올레2길코스,고성오일시장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즐길 곳들이 불과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성산일출봉 근처에 숙박할 필요가 있을 경우 이 호텔을 이용하면 편리할 듯하다. 그리고 주변에 유명 맛집이나 식당들이 많아 편리하다. 다만 호텔주변이 일반 주택지이다 보니 주변 자연경관은 특별히 볼 것이 없다. 필링될만한 호텔은 아니다. 


제주 디아일랜드 마리나 모습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깔끔하다



주차시설은 불만스럽다

옥외주차장은 몇대 안되어

주차타워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제주도까지 와서 주차타워에 주차를 한다는게 너무 불편.



호텔로비모습

지하에는 CVS도 있다.



스탠다드 트윈룸

깔끔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시설이 인상적

룸크기는 비즈니스호텔급

침구등은 다 괜챦았다



생수, 티, 커피포트, 드라이 등 비품도 잘 구비되어 있다



욕실도 깨끗해고 신식



투숙객들의 경우 사전예약시 조식을 추가하면 2인조식 20,000원만 내면 조식을 해결할 수 있다. 조식은 옆 건물 2층에 있는 '테온'이라는 뷔페 & 레스토랑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숙박예약시 미리 옵션으로 조식을 추가하지 않고 현장결제시에는 성인 22,000원 (14세이상). 소아 15,000원 (13세이하 / 36개월 이하 무료)이다. 그런데 솔직히 1인당 10,000원 정도면 몰라도 22,000원 내고 먹을 만큼 조식 메뉴의 양이나 질이 좋지는 않다.



조식 뷔페 장소 '테온' 모습



메뉴는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으나 

솔직히 특별히 먹을만 한 것이 없다.



본인이 가져다 먹은 음식들



제주 디아일랜드 마리나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먹을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제주오겹살 전문점 '복댕이'나 전복죽 맛집 '오조해녀의 집' 그리고 가정식백반 전문점 '일오반식당' 등.. 그외에도 40년 전통의 치킨집도 있다.



[제주 디아일랜드 마리나]은 최근에 오픈해 시설이 깔끔하고 최신식이라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호텔 숙박요금도 10만원내외로 저렴한 편이어서 실속형 호텔이라 할 수 있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광치기해변, 성산포항, 올레2길코스,고성오일시장 등과 가깝고 주변에 맛집,식당,상점들도 풍부해 편리하다. 그러나 실속형 호텔이라 내부 인테리어가 럭셔리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무엇보다 장소가 성산읍 고성리 일반 주택가에 있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필링을 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니다. 나의 평점은 ★★★☆(3.5점/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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