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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타이베이여행][3일차] 발마사지 하면 대만. 발마사지를 받다

想像 2015. 7.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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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 하면 타이완 할정도로 하나의 문화로도 인정받고 있는 타이완의 마사지. 타이베이 시먼딩(西門町) 중심가에도 많은 마사지 전문점들이 밀집해 있다.

그래서 지난 3일간의 여독도 풀겸 오래 걸어 피곤해진 다리 근육을 풀어 줄 겸해서 타이베이 여행 마지막날 밤 늦게 발마사지를 받기로했다. 


시먼딩(西門町)의 샵 마사지 거리



가장 유명한 로얄 발리(皇家峇里)


시먼딩에 위치한 로얄 발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발마사지 샵이다. 내부는 타이완 느낌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1층은 발마사지 전문, 2층은 전신마사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로얄 발리(皇家峇里) 모습



로얄 발리(皇家峇里) 마사지 가격 



그런데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로얄 발리(皇家峇里)을 찾아갔는데 심지어 로얄발리 가격표까지 보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로얄 발리(皇家峇里)가 아닌 동방족례 가게로 들어간 것이다. 두 가게가 입구가 바로 붙어 있다보니 정신을 딴데 판 사이 로얄 발리(皇家峇里)가 아닌 동방족례로 모르고 들어간 것. 결국 로얄 발리(皇家峇里)가 아닌 동방족례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다. 그런데 동방족례에서 받은 마사지도 괜챦았다.


동방족례 샵 내외부 모습



본인은 발안마+어깨안마+Foot스파 (70분)을 선택했다. 가격은 TWD 850 (약 34,000원). 족욕물에 발을 담그고 10분간 앉은 채로 어깨마사지를 받는다. 그 후 자리를 옮겨 60분간 종아리와 발마사지를 받았다. 


족욕장면



발마사지 장면



당초 가고자 했던 로얄 발리(皇家峇里) 가 아닌 로얄 발리(皇家峇里) 옆 가게인 동방족례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지만 그래도 지난 3일간의 여독이 확 풀리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오래동안 많이 걸어 피곤해진 다리 근육이 확 풀리는 느낌. 대만여행시 타이베이여행시 꼭 마지막날 밤에는 마사지를 한번 받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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