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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타이베이여행][3일차]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용산사(龍山寺)

想像 2015. 7. 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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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 (龍山寺)


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타이완의 자금성'이라고 불린다.앞쪽 사찰엔 불교의 관세음보살이, 뒤쪽 사찰에는 도교의 신이 모셔져 있다. 기둥부터 지붕, 처마 아래의 천장까지 어느 곳 하나 빼지 않고 섬세한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전통적인 타이완 양식의 사원을 볼 좋은 기회이다. 화서가 야시장, 시먼딩과 가까워 들러보기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용산사 가는 방법은 板南線(Bannan Line) 용산사(龍山寺)역에 내리면 된다. 용산사(龍山寺)역과 용산사(龍山寺)사이에는 소공원이 있는데 소공원 옆으로 중국분위기가 물씬 나는 회랑이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을 따라 가면 용산사(龍山寺)가 나온다.



용산사(龍山寺) 정문 모습



화려하고도 섬세한 장식들이 인상적 



정문을 들어서면 인공폭포와 연못, 분수 등이 있는데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다.



본당으로 들어가는 문



기둥부터 지붕, 처마 아래의 천장까지

어느 곳 하나 빼지 않고 섬세한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본당.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



본당 내부의 모습



본당 뒷편에는 또 하나의 본당이 있는데

도교의 신이 모셔져 있다.



여기도 향을 피우고 예물을 바치고

소원을 기원하는 사람들도 붐빈다



화려하고 섬세한 장식들로 치장한 지붕과 문들



건물 측면 모습. 대만식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화서가 야시장(華西街觀光夜市)


용산사(龍山寺)을 보고 나서는 인근 화서가 야시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화서가 야시장은 용산사 근처에 있는 야시장이라, 용산사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야시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길거리 음식과 과일, 어묵과 사케 등을 파는 가게부터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가게까지 다양한 육해공 음식들이 많다.


화서가 야시장(華西街觀光夜市) 입구



화서가 야시장(華西街觀光夜市) 모습




화서가 야시장(華西街觀光夜市) 먹거리들



용산사(龍山寺)는 화려하고 섬세한 장식들로 치장한 대만의 전통 사찰 양식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타이베이 여행시 꼭 한번 들러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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