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구글 포토 이런점이 편리하다. 구글 포토 장점 12가지

想像 2015. 6.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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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5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I/O(input output)’에서 사진 저장 및 관리용 응용프로그램(앱) ‘구글포토(Google Photos)’를 출시했다. 구글은 기존의 피카사나 구글 플러스 포토 서비스를 강화해 별도 앱인 구글포토를 만들었다. 구글 포토를 사용해 본 결과 기존 사진 저장 앱인 플리커, 드롭박스, 네이버 N드라이브, 애플 iCloud 등과 비교해 여러모로 월등하다. 그래서 플리커와 N드라이브에 저다오디어 있던 사진들을 옮겨 구글 포토로 단일화하고 있는 중이다. 구글포토를 사용해 본 결과 느낀 장점을 10가지로 정리해 본다


장점 1. 무제한 사용요량


구글 포토의 가장 큰 장점은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것이다 구글포토를 처음 깔고 실행시키면 어떤 화질로 사진을 저장할 것이냐 선택옵션이 나온다. ‘고화질(High Quality)’로 저장하거나 ‘원본(Original)’을 선택할 수 있다. ‘고화질(High Quality)’을 선택할 경우 사진은 최대 1600만화소까지, 영상은 1080p 해상도로만 무제한 무료로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정도면 스마트폰 카메라는 물론이고 웬만한 DSLR카메라로 찍은 사진 대부분을 손실 없이 무제한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이다. 1600만 화소를 넘는 사진들을 으로 저장하는 것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약 15GB까지만 무료로 제공된다.


구글 포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피카사나 구글 플러스 포토는 무료로 저장할 수 있는 사진의 크기와 용량에 제한적이었다. 또한 플리커는 1TB를 무료 저장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구글 포토가 고화질 사진을 무제한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파격적이다.


장점 2. 동영상까지 무제한


여기에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까지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 한마디로 무제한 멀티미디어 저장소라고 할 수 있다. 플리커 등 타 포토서비스들 역시 동영상 저장을 허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진에 비해 동영상의 저장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 구글 포토는 유튜브에 올리는 동영상과 같은 품질 수준으로 동영상까지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장점 3. 파워풀한 백업기능


구글포토의 모든 사진은 ‘구글포토 라이브러리’라는 가상의 공간(클라우드)에 저장된다. 구글포토 앱을 설치한 후 ‘백업과 동기화’ 기능을 켜두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노트북 등에 들어 있는 사진과 동영상이 모두 라이브러리에 보관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삭제해도 된다. 사진 사본이 라이브러리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과거 구글플러스 포토에 올렸던 사진과 동영상도 라이브러리에 보관된다.


장점 4. 대부분의 OS 지원


구글포토는 안드로이드 기기 뿐 아니라 iOS, 윈도 등 거의 대부분의 OS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의 경우 기존 사진 앱을 업데이트 하는 것 만으로 구글포토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iOS 기기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별도의 구글포토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이용 가능하다. 또한 PC에서 바탕화면 업로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Mac/Windows 컴퓨터, 카메라, 메모리 카드에서 사진을 자동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이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사진 동기화를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장점 5. 언제 어디서나 사용


구글 계정과 연동돼 있기 때문에 구글 계정만 있다면 모바일, PC, 태블릿 등 어떠한 기기에서도 사진을 저장·관리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저장하고, 공유하고, 분류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클라우드 위에서 작동되는 초연결시대에 걸맞는 사진관리 앱이라 할 수 있다.


 

장점 6. 서비스 속도와 안정성


구글이 만들고 제공하는 서비스답게 서비스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엄청안 양의 사진을 저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사진을 볼 수 있고 서비스 이용하는 있어 끊김(랙)현상도 거의 없다. 역시 최고의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답게 서비스 속도나 안정성은 타 사진 서비스들과 비교하 안될정도로 우수하다. 특히 기존에 가장 이용되고 있는 플리커의 경우 1TB 무료저장용량 제공이후 사진을 검색하거나 업로드, 다운로드 할때 속도가 너무 느릴 뿐만 아니라 서비스 중간 중간 끊김(랙) 현상도 있지만 구글 포토는 정말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다.

 

장점 7. 막강한 검색기능


구글 포토 앱을 실행하면 첫 화면에서는 촬영 날짜별로 분류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사진이 찍힌 위치, 화질 등 사진에 관한 정보 확인 등도 매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놀라운 장소, 사물, 인물 등 사진 검색 기능이다. 예컨데 검색창에 '탈 것'을 검색하면, 보관함에 있는 사진들 중 사람이 탈 수 있는 모든 사물을 보여준다. 검색해 본 결과 자동차, 배, 오토바이, 자전거 등이 담겨있는 사진이 검색됐다. '선글라스'를 검색하면 선글라스를 쓰고 찍은 사진들을 한데 모아서 보여준다. 이 중 백미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같은 인물의 사진들만 모아서 보여주는 것이다. 구글에 따르면 이러한 검색 기능은 '머신 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머신러닝은 빅데이터 분석의 진일보 된 형태로, 기계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을 하는 기술이다.

 

장점 8. 비공개 사진저장


구글 포토에 저장되는 모든 사진은 본인만이 구글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한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세팅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이 의도하지 않게 노출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플리커 등 타 포토 서비스의 경우 업로드시 공개수준을 일일이 지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장점 9. SNS 링크 기능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은 기본적으로 비공개이지만 그렇다고 SNS에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도 않다. 사진이나 앨범 오른쪽 상단에 있는 공유 아이콘 을 터치한 후 공유할 사용자를 지정하며 해당 사진이나 앨범을 공유할 수 있다. 앱을 선택해도 되고,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를 선택하여 공유할 사용자에게 링크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든지 공유 링크를 삭제하면 공유를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장점 10. 편리한 사진 수정 기능


구글 포토는 조정 아이콘(색상 및 노출 자동 조정, 밝기 직접 변경, 색상 직접 조정 또는 효과 추가), 사진 아이콘(필터 추가 또는 조정), 자르기 아이콘(자르기 또는 회전)등을 이용해 보다 쉽게 사진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향후 더 기능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장점 11. 콜라주, 영화, 스토리 제작 기능


사진을 이용해 콜라주, 영화, 스토리 등을 만들 수 있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여러 사진들을 엮어 사진 콜라주도 매우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최근 갔다온 여행 사진들이나 동영상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본 결과 배경음악까지 첨가돼 그럴듯한 여행 기록 영상이 제작됐다. 또 사진들을 한 장 한 장 넘겨볼 수 있는 스토리북도 만들 수 있다. 또 시간차를 두고 찍은 여러장의 사진들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무엇보다 구글 포토는 알아서 나를 위해 콜라주, 영화, 스토리, 심지어 파노라마 사진 등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가끔 앱의 어시스턴트 섹션에서 나를 위해 만들어진 콜라주, 영화, 스토리 등이 표시되는데 정말 괜챦은 서비스이다.


장점 12. 쉬운 다운로드 기능


구글 포토는 클라우드 공간 구글포토 라이브러리) 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선택적으로, 또는 앨범 전체를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앨범 전체를 다운로드 받을 경우 압축파일(.zip)형태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 플리커 등에도 최근 이 기능이 생겼지만 아무튼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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