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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bin Mehta 7

말러 : 교향곡 제2번 C단조《부활》[Wiener Philharmoniker · Zubin Mehta]

Gustav Mahler, 1860~1911 Symphony No. 2 in C Minor, "Resurrection"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중 첫 성공작이자 성악(소프라노, 알토, 혼성 합창)이 사용된 대규모 편성의 교향곡이다. ‘부활(Auferstehung)’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1888년 1월부터 말러는 두 번째 교향곡 작곡에 착수했다. 하지만 부모님, 여동생의 연이은 죽음으로 중단되었다가 1893년 여름 재개해 교향곡과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Des Knaben Wunderhorn)》의 작곡을 병행해 나가 이듬해 봄 3악장까지 완성했다. 1894년 3월 29일에는 독일의 지휘자 한스 폰 뷜로의 장례식에 참석했는데, 이때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고틀리프 클롭슈토크(Friedrich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 314 [Gustavo Dudamel, Herbert von Karajan, Zubin Mehta, André Rieu]

Johann Strauss II, 1825∼1899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Walzer, Op. 314 그의 많은 빈 왈츠 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으로 1867년 궁정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하였다. 원래는 합창이 붙은 왈츠였으며 겔네르트가 이 곡을 위해 카를 벡의 시를 바탕으로 작사를 한 것이다. 프러시아로 부터 속박을 받게 된 오스트리아는 민심이 혼란했을 뿐 아니라 분위기도 암울했다. 당시 빈 남성 합창협회의 지휘자는 국 민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슈트라우스에게 신곡을 의뢰했다. 이렇게 해서 이 곡이 쓰여진 것이며 합창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1867년 빈 초연에서는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같은 해 파리에서 연주된 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

푸치니 : 오페라《투란도트》[Luciano Pavarotti · Joan Sutherland ·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Zubin Mehta]

Turandot Giacomo Puccini, 1858 ~ 1924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의 오페라를 듣고 있으면 그가 20세기 작곡가라는 사실을 얼른 깨닫기 어렵습니다.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같은 그의 대표작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멜로디들이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900년을 전후한 이 작품들과는 달리, 1926년에 초연된 푸치니의 유작 [투란도트]는 과감한 음악적 도약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을 작곡하면서 “이제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라고 말할 정도로 푸치니는 그의 [투란도트]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 ‘투란도트’ 소재를 처음 작품화한 사람은 18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카를로 고치였습니다. 그의 [투란도..

[명곡] 베토벤 : 교향곡 제9번《합창》,Op.125 [Zubin Mehta]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erformer: Marilyn Horne, Jon Vickers, Matti Salminen, Margaret Price Conductor: Zubin Mehta Orchestra/Ensemble: New York Choral Artists, New York Philharmonic 이 곡은 베토벤 예술의 최고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고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의 하나이다. 베토벤이 항상 공감하고 애독했던 독일의 위대한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Fridrich Schillers)의 장시 에 의한 합창 붙임을 가진 교향곡이며, 네 사람의 독창과 대합창이 교향곡에 사..

미정리음악 2012.07.21

코플랜드 : 링컨의 초상(Lincoln Portrait)

Lincoln Portrait 코플랜드 : 링컨의 초상 Aaron Copland, 1900~1990 미국적인 주제의 발레를 만들려던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은 1931년 코플랜드의 피아노 변주곡으로 작품을 만든뒤 다시 공동 으로 창작하기로 하였는데, 엘리자베드 스프라그 쿨리즈 재단이 두사람에게 발레 제작을 의뢰함에 따라, 1944 년 《애팔래치아의 봄》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초연에서는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 메이 오도넬(May O'Donnell), 머스 커닝엄(Merce Cunningham), 에릭 호킨스(Erick Hawkins) 등이 춤을 추었다. 코플랜드는 "Ballet for Martha" 라는 부제를 달아 1944년 10월에 미국 국회도서관에서 초연하였으며..

미정리음악 2010.04.03

코플랜드 : 서민을 위한 팡파르(Fanfare for the Common Man)

Fanfare for the Common Man, for brass & percussion (from Symphony No. 3) 코플랜드 : 서민을 위한 팡파르 Aaron Copland, 1900~1990 원래 이 곡은 1942년 미국의 신시내티 교항악단 연주회에 쓰려고 지휘자 유진 굿센이 몇명의 작곡가에 의뢰한 것인데 아론 코플랜드의 곡이 선정되었다. 곡의 내용은 제1차 세계대전때 희생된 많은 장병과 2차대전중인 당시의 전몰장병의 영혼을 위로래 주기 위한 곡이었다 이곡은 1943년 지휘자 유진 굿센에 의해 신시내티 교향악단에서 초연되었다. 처음 공연되었을 때 이곡의 웅장한 사운드에 도취된 청중들은 대단히 열광했다 한다. 이곡은 1946년 아론 코플랜드의 교향곡 3번 4악장에서 테마로 쓰여지게 된다. ..

미정리음악 2010.04.03

코플랜드 : 발레 모음곡 《애팔래치아의 봄》

Appalachian Spring, concert suite for full orchestra 코플랜드 : 발레 모음곡 《애팔래치아의 봄》 Aaron Copland, 1900~1990 미국적인 주제의 발레를 만들려던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은 1931년 코플랜드의 피아노 변주곡으로 작품을 만든뒤 다시 공동 으로 창작하기로 하였는데, 엘리자베드 스프라그 쿨리즈 재단이 두사람에게 발레 제작을 의뢰함에 따라, 1944 년 《애팔래치아의 봄》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초연에서는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 메이 오도넬(May O'Donnell), 머스 커닝엄(Merce Cunningham), 에릭 호킨스(Erick Hawkins) 등이 춤을 추었다. 코플랜드는 "Ballet for..

미정리음악 20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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