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ique de Jean Racine, Op. 11 Gabriel Fauré 1845 - 1924 포레의 음악은 프랑스 작곡가답게 화성적인 색채가 아름다운 음악이다. 범상치 않은 멜로디를 갖고 있으면서도 서정적이고 심오한 종교적 심상을 담고 있다. '장 라신느의 찬가'는 종교적이고 섬세한 감정으로 불러야만 곡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뿐 아니라 화성변화가 친밀하고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아주 명상적인 곡이면서도 그 어느곡 보다도 설득력있는 하느님의 찬미가이다. Verbe egal au Tres-Haut, notre unique esperance Jour dternel de la terre et des cieux, De la paisible nuit nous rompons le silence Di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