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ambert Orkis 11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36번 F장조, K.547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F, "für Anfänger", K.547 1788년 여름, 자신의 마지막 세 교향곡을 작곡하고 있을 무렵, 모차르트는 "초보자를 위한 작은 소나타"라고 불리는 그 유명한 피아노 소나타 K.545를 자신의 방식대로 작곡하였다. 두 주일이 지난 후 그는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위한 소나타 K.547을 완성했다. 이 곡은 음악 애호가의 시각 안에 서 부담 없이 전개되는 조심성 있는 작품이며, 바이얼린의 부차적 역할 을 위한 반주용 소나타의 보수적인 개념으로 되돌아간다. 이 곡의 첫째 악장은 느린 론도 형식이며 뒤이어 빠른 박자의 소나타 형식이 나타난다. 그리고 안단테 마지막 악장은 주제와 ..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32번 Bb장조, K.454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B Flat, K.454 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발휘된 작품. 이야기에 의하면 K.454는 모차르트가 첫 공연때 미완성의 피아노 악보를 갖고 즉석에서 반주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은 오히려 그의 초기 작품보다 전체적으로 더 탄탄한 짜임새를 갖고 있으며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다.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두 악기의 음색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 1. Largo - Allegro 2. Andante 3. Allegretto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25번 F장조, K.377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Don Giovanni, K.527 - Overture 는 모차르트의 비인시대 초기의 곡으로 비인의 알타리아 출판사에서 1781년 '바이올린과 클라브생, 또는 피아노 포르테를 위한 소나타 작품2'로 출판된 6곡중에서 3번째곡이다. 1781년 여름 비인에서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376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1악장 2주제는 노래하는 주제는 아니다. 하강음계로 스타카토의 첫 주제와 매우 비슷한 단일주제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셋잇단 음표에 의해 지겨움을 느끼지 않도록 잘 짜여져 았다. 제2악장이 특징적인데 병행단조의 2악장은 주제와 6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마지막 시칠리아노는 K.421의 현악사중주의 ..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23번 D장조, K.306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D, K.306 은 이들 여섯 개의 소나타 가운데 유일하게 3악장으로 구성된 곡으로, 안단티노 칸타빌레 악장이 두 개의 빠른 악장 사이에 끼어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건반 파트의 기교적인 서법과 바이올린 파트의 화려함은 협주곡을 방불케 한다. 칸타빌레 선율을 주축으로 하는 2악장은 잠시나마 '감수성의 시대'를 떠올리게 하지만, 템포의 변화 및 2/4박자와 3/4박자 사이의 대립은 마지막 알레그레토 악장의 건반 카덴차와 더불어 이 소나타의 협주곡적인 야심찬 작풍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1. Allegro con spirito 2. Andantino cantabile 3. Allegre..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22번 A장조, K.305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A, K.305 는 6/8 박자의 '알레그로 디 몰토'로 휘몰아치듯 시작하며, 대조적인 두 주제는 활기차고 느긋한 분위기를 번갈아 가며 보여준다. '안단테 그라치오소'로 지정된 2악장은 주제와 그에 딸린 여섯 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반만 연주하는 첫 번째 변주에서는 양손 모두 주제를 음계 패시지로 장식하고 있다. 두 번째 변주의 중간부는 두 독주자가 나누는 즐거운 대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 번째 변주에서 두 악기는 상행구와 하행구를 교대로 연주한다. 네 번째 변주에서는 바이올린이 선율을 주도하며, 악상의 흐름은 키보드의 카덴차에 의해 이따금 끊길 따름이다. 이어지는 변주는..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20번 C장조, K.303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C, K.303 의 1악장은 아다지오 악구가 두 번에 걸쳐 알레그로에 자리를 내준다는,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인 짜임새를 보여준다. 이는 모차르트가 요제프 슈스터의 이중주곡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된다. '템포 미뉴에토'로 지정된 2악장은 미뉴에트의 요소가 혼합된 소나타 양식으로 되어 있으며, 두 주제가 재현부에서는 역순으로 제시된다는 점이 특색이다. 1. Adagio - Molto allegro 2. Tempo di minuetto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19번 Eb장조, K.302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E Flat, K.302 는 활기찬 변칙 화성으로 시작했다가 더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에 자리를 내준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첫머리가 저절로 연상된다. '론도. 알레그로 그라치오소'라고 표기되어 있는 2악장은 두 악기가 저음역에서 들려주는 진심어린, 거의 경건하기까지 한 주제로 듣는 이를 매혹한다. 이 주제는 고음역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단계의 에피소드를 거쳐 다시 등장하며, 이후 이 악장은 피아니시모로 사그라진다. 1. Allegro 2. Rondeau (Andante grazioso)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17번 C장조, K.296 [Anne-Sophie Mutter · Lambert Ork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C, K.296 1777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모차르트는 만하임의 궁중 고문관인젤라리우스의 집에 어머니와 함께 머무르는데 ,이때 15살이었던 그의 딸테레제 피에론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게 된다. 만하임 악파의 대표적인 작곡가 칸나비히의 집에서 열린 아카데미에서모차르트의 작품이 연주되었을 때 그녀도 연주자로 참여한다.모차르트가 만하임을 떠나기 직전 피에론을 위해 쓴 작품이 바로 이다. '바이올린 반주가 붙은 피아노 소나타'라는 제목에서 말해 주듯이 피아노가 우위에 있으나 제2악장이나 제3악장의 주제는 배후에 부드러우며 여유로운 바이올린의 음에 의해 비로소 살아난다.제1악장의 밝지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