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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Bartoli 6

로시니 :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중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Cecilia Bartoli/조수미/Maria Callas]

Gioacchino Rossini, 1792∼1868 Il barbiere di Siviglia / Act 1 - "Una voce poco fa" 로시니는 "세빌랴의 이발사"를 1816년 1월에 작곡하였는데, 기록에 의하면 불과 13일이라는 단시일에 완성한 걸작이라고 한다.이 가극의 대본은 이발사 피가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보마르세의 희극을 소재로 했으며 글룩이나 모차르트와 같은 외국인이 이탈리어 대본에 작곡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현재 세계적으로 상연되고 있는 이탈리아의 가극 중 연대적으로 가장 오래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전형적인 오페라 부파이다. "방금들린 그대의 음성"으로 알려져 소프라노로 애창되고 있는 이 아리아는 제1막 제2장의 시작 부분에서 여주인공 ..

모차르트 : 오페라《돈 조반니》중 "약의 노래 (Vedrai carino, se sei buonino)" [Cecilia Bartoli, Sunhae I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Don Giovanni, K. 527, Act II, Scene 6: Vedrai carino, se sei buonino (Zerlina) 약의노래(내가 이약으로 치료하면 곧 나아요. Vedrai, carino se sei buonino) 돈 조반니에게 속아서 흠씬 얻어맞고 비명을 지르는 마제토의 목소리를 들은 체를리나가 허둥지둥 달려온다. 공연히 질투하니까 그런 꼴을 당한다고 나무라면서, 자기 젖가슴에 마제토의 손을 갖다데고 이게 으뜸가는 약이라고 위로하는 귀엽고 육감적인 노래이다. 모차르트의 에토티시즘이 유감없이 발휘된 명곡이며, 약의 노래라고도 한다. Cecilia Bartoli · Wiener Kammerorchester · Gy..

모차르트 : 오페라《돈 조반니》중 "때려주세요, 네, 때려 주세요 착한 마제토" [Cecilia Bartoli, Patrizia Pace]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Don Giovanni, K.527 / Act 1 - "Batti, batti, o bel Masetto" 돈 지오반니의 유혹에 빠져 따라갔던 체를리나를 원망하며 투덜거리는 마제토, 그의 비위를 맞추어 사나이의 마음을 교묘하게 녹이는 체를리나의 유명한 아리아이다. 곡은 2부로 나뉘었으며 마제토에게 비는 전반부와 기쁨에 넘쳐 사랑을 속삭이는 후반부로 이루어졌다. 이 아리아는 후반부이다. 노래를 아로새기는 첼로의 반주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나를 때려 주세요 마제토님, 이 불쌍한 체를리나를'이라고 체를리나가 노래 한다. 마제토는 알면서도 체를리나에게 지고 말지만 돈 지오반니가 다시나타나자 체를리나는 도망갈 곳을 찾게되고 마제토는 당..

모차르트 : 오페라《돈 조반니》중 "자 우리 손에 손을 맞잡고(Là ci darem la mano)" [Simon Keenlyside · Patrizia Pace, Cecilia Bartoli · Bryn Terfel, Eberhard Wächter · Graziella Sciutti]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Don Giovanni, K. 527, Act 1 Scene 9: No. 7, Duettino, "Là ci darem la mano" (Don Giovanni, Zerlina) 결혼식을 앞둔 시골 처녀 체를리나를 유혹하며 별장으로 이끌고 들어가며 부르는 2중창이다. 둘이 남게 되자 체를리나같이 아름다운 분이 저런 시골뜨기의 신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그녀를 유혹하는 돈 죠반니. 계속 유혹하는 말에 차츰 마음이 그에게 기울어가는 체를리나. 결국 감미로운 선율로 '자, 서로 손을 잡읍시다, 바로 저기, 자 가자, 체를리나'라고 돈 죠반니가 노래하기 시작하고, 망설이던 체를리나도 마침내 굴복, 돈 죠반니의 '가자'라는 말에 '가요'로 답하며 행..

모차르트 : 오페라《피가로의 결혼》중 "아름다운 그 시절은 어디에(Dove Sono)" [Cecilia Bartoli · Renée Fleming]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Le nozze di Figaro, K.492 / Act 3 - "E Susanna non vien!... Dove sono i bei momenti" 백작의 사랑을 잃은 백작 부인은 혼자서 외롭게 지난 시절을 반추한다. 지난 시절의 아름다움과 빛나던 사랑의 맹세를 추억하지만 희망의 마음도 숨기지 않는다. 아름답고 훈훈한 기운으로 가득한 곡이다. Cecilia Bartoli · Wiener Kammerorchester · György Fischer Renée Fleming · London Symphony Orchestra · Sir Georg Solti

모차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 "나도 나를 알 수가 없어(Non so più cosa son cosa faccio)" [Cecilia Bartoli]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Le nozze di Figaro, K.492 / Act 1 - "Non so più cosa son, cosa faccio" 1막에서 저택의 모든 여성을 좋아하는 사춘기 소년 케루비노는 여자만 보면 자제가 되지 않는 사춘기 소년의 들뜬 심정을 담은 아리아 -나두 알 수가 없어-를 부른다. Cecilia Bartoli · Wiener Kammerorchester · György Fis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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