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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Walter 5

모차르트 : 교향곡 제40번, K.550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 Bruno Walter]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g단조는 1788년 6월부터 8월에 이르는 짧은 시기에 작곡한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세 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모차르트 사후 2년이 된 1793년에 빈의 악보상인 요한 트렉에 의해 출판될 당시 "거장의 마지막 교향곡들 중 하나이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문구로 홍보될 만큼 관습에서 벗어난 독창성, 반음계적 표현,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걸작이다. 모차르트의 카탈로그에 의하면 이 교향곡은 1788년 7월 25일에 완성되었으나 그 악보는 오늘날에 흔히 연주되는 악보와 조금 다르다. 오리지널 악보에는 클라리넷이 편성되어 있지 않지만,..

말러 : 연가곡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Mildred Miller · Columbia Symphony Orchestra · Bruno Walter]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Gustav Mahler, 1860~1911 Bruno Walter (Conductor) Columbia Symphony Orchestra Mildred Miller (Soprano) 1. Wenn mein Schatz Hochzeit macht 2. Ging heut' morgen übers Feld 3. Ich hab' ein glühend Messer 4. Die zwei blauen Augen von meinem Schatz 【 음 악 해 설 】 는 말러의 첫번째 연가곡으로 1883년 12월부터 1885년 1월에 거쳐 작곡되었다. 1891년과 1896년 2차례 개정을 거쳐 1890년대에 오케스트라 반주가 딸린 버전으로 최종 개정되어 1896..

[그라모폰 선정 명반 100][CD가이드 선정 명반 100] Bruno Walter《MAHLER : Das Lied von der Erde》

Bruno Walter MAHLER : Das Lied von der Erde 이 앨범은 Bruno Walter가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그 유명한 캐슬린 훼리어(Kathleen Ferrier)가 콘트랄로로 협연한 1952년도 작품이다. Walter는 세번 대지의 노래를 연주했다. 그는 1911년 11월 20일 이 대지의 노래를 초연했다. 그리고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그 유명한 캐슬린 훼리어(Kathleen Ferrier)가 콘트랄로로 협연한 1948년도 작품과 1952년 이 앨범이다 이다. 최고의 말러 해석가인 그는 세번의 연주 모두 명연주라고 불리어지나 그중 1952년도 작품인 빈필하모니와 케슬린 훼리어와 함께한 그 연주를 최고의 연주로 뽑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Kathleen..

말러 : 대지의 노래 [Wiener Philharmoniker · Bruno Walter]

Gustav Mahler, 1860~1911 Das Lied von der Erde [대지의 노래]는 말러의 모든 교향곡 가운데서도 단연 특이한 작품이다. 두 명의 성악가가 한 악장씩 교대로 노래한다는 점에서는 일종의 연가곡과 비슷하고, 이전의 어떤 작품과도 달리 동양적인 정조가 강하게 배어 있다. 하긴 텍스트 자체가 중국의 시를 번역(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번안)한 것이다. 이런 외적인 요소 외에도, 이 곡에는 이전의 말러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염세적이고 허무에 찬 분위기가 가득하다. Tenor Vocals – Julius Patzak Contralto Vocals – Kathleen Ferrier Wiener Philharmoniker · Bruno Walter I. Das Trinklied Von J..

브루노 발터 (Bruno Walter, 1876 ∼ 1962)

브루노 발터 (Bruno Walter, 1876 ∼ 1962) 브루노 발터는 1876년 9월 15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여덟 살에 슈테른 음악원에서 배우기 시작했고 아홉 살에 피아노 연주로 첫 공연을 가졌다. 그는 1889년 한스 폰 뵐로프가 지휘하는 공연을 보고, 1891년에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을 관람하면서 지휘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1893년 쾰른 오페라의 보조 지휘자가 되었고, 그곳에서 로르칭의 으로 첫 공연을 치른다. 이듬해 그는 함부르크 오페라로 옮겨 그곳에서 구스타프 말러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브레슬라우, 프레스부르크, 리가에서 경력을 더 쌓은 뒤 그는 베를린으로 돌아온다. 여기서 그가 평생 좋아한 피츠너의 를 지휘한다. 1901년 발터는 빈 국립 오페라에서 말러와 다시 조우한다. 이듬해부터..

미정리음악 20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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